대륙의 중고나라

이것은 중국의 어느 남성의 집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던 청동 정(鼎)

진시황 이전 주나라 시대(약 3,000년전)의 귀중한 유물로 감정서까지 있음

그런데 어느 수집가가 680만위안(약 11억원)에 사겠다고 제의가 들어와 팔기로 함

그래서 이 유물을 택배로 수집가에게 보냄

그 결과

수집가가 택배를 받아서 열어보니 이 상태

남성은 900위안(약 14만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취급주의를 해달라고 택배회사에 부탁하고 택배를 보냈다고 함

참고로 택배회사에서는 제품파손 보험금의 상한은 3만위안(약 490만원)이라고 주장함

[몽상드애월]

아....

[넥슨]

11억짜리를 14만원 택배로 보내다니....나 참...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

[박성우랑결혼각]

아.. 직거래해야하는거아닌가 저걸 택배에

[San-E]

2천원짜리 등기포장도
저렇겐 안하겠다

[Loke Rahbek]

ㅎㅎ........ 저게 14만원짜리 포장이라니;......

[Loke Rahbek]

우리나라 택배였으면 뽁뽁이에 공기빵빵이에 뭐에 박스 사이즈가 물건 크기에 10배인데 안에 공기빵빵이 충격방지 스트리폼들로 가득 차 있었을 듯.... 19,800원 이상부터는 바로 다음 날에 무료로 배송해주는 쿠팡에서도 물건보다 심할 때는 진짜 10배 큰 박스 안에 공기빵빵이 가득 채워 넣어서 보내주는데.... 14만원짜리 택배가; 퀄리티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