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해선을 위해
느낌표를 날림!
이제 (전) 남편 따위는 사뿐히 즈려 밟고 가버림 ㅋㅋㅋ
들킴
마지막 장면까지 누나누나 거리다가 끝나는 재석 ㅠ
이쯤되면 윤유선 극 중 이름이 누나인지 의심될 정도;
그렇게 1개월 후
사귀게 된 승윤과 수진
냉면먹다가 승윤이 수진에게 계란 먹으라며 건내줌
ㄹㅇ 사랑하나봄 냉면에서 계란을 내어주다니
와그작
계란 속에서 나온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비주얼의 다이아 반지
"(박력)나랑 결혼해줘 수진아"
(아니... 이 오빠가...?)
"수진아아아아아ㅏ...수진아 어디있니이이이"
얜 확실히 진상 캐릭터인듯
수진이 잊으라는 아빠말에 죽어도 포기못한다고 침튀기며 반항함
개판된 집안꼴에 앓아누움
"수진이는 집나가,
대상이는 그년이랑 도망가,
재석이는 출가해,
준석이는 날마다 수진이만 찾아...
아유~ 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어떻게 이런지 정말...!"
현재까지 상황을 헷갈려하는 시청자들이 있을까봐 일일이 설명해주는 유선.
친절보스
그냥 피를 토하며 죽고싶다했더니
ㄹㅇ 위암말기 판정 받음 ㅠ
한편 사랑의 도피를 떠났던 대상과 해선
강가에서 식구들 걱정중
분위기 전환을 위해 물수제비 제안하는 대상
시범 보임
해선이 물수제비 뜰줄 모른다고하자 납작한 놈일수록 잘된다고 알려줌 ㅇㅇ
"납작한거...?"
is 부메랑
에잇!
날아가버림
그래도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라면 마냥 좋은 해선
"우리 이렇게 행복하게 살아요"
끄덕끄덕
하지만
부메랑은 돌아오는거야!
머리에 부메랑이 박혀 쓰러지고만 대상
"양계수욱? 계...계란 장사 양계수욱?"
결혼 승낙 받으러갔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 승윤과 수진
"이 결혼은 안된다. 니들은 남매다."
차마 받아들일 수 없는 자신들의 설정값.
자기가 임신이 안되서 대리모를 두명 썼다함.
한명은 고깃집여자 = 승윤의 엄마
한명은 계란장사 양계숙 = 수진의 엄마
둘은 남매임 ㅇㅇ
"그럼 그 엄마가 제 친엄마가 아니라는 거예요?"
"말도 안돼... 이게 말이 돼?! 으아아아아아!!!!"
자신이 정한 참혹한 설정값에 마음껏 분노하는 승윤
셀프고문 오짐
해선 역시 현대의학으로는 손상된 뇌조직을 살릴수없다는 참혹한 소식을 듣게 됨
무릎꿇고 비는데 뇌 이식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함
정신혼미한 상태에서 해선도 누군가에게 어깨빵당함
그는 바로 내상
서로서로 소식을 전해듣고 침울해하는중
세상에 뇌이식 해줄사람이 어딧냐며 한탄함
"내가 줄게..."
? 있는데?
아련하게 등장하는 유선
"내 뇌를 대상이에게 줘. 어차피 죽을몸...
니들이 나한테 한짓 백번 죽어도 용서못하지만 대상이는 내 동생이니까..."
ㅠㅠ
그리고 여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던 또 다른커플
"그냥 도망가 버리자. 남매인게 무슨 상관이야?!"
그놈의 남매!! 지긋지긋하다함
"수진아!"
그때 진상탈피하고 수진을 찾아온 준석
5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