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와락
그동안 찾아다녔다며 박력있는 포옹
"너 뭐야? 누구야?"
"얘 오빠 아니, 사랑하는 사람이다."
"얘 오빠이자 사랑하는 사람은 나거든?!"
주먹다짐 시작
이것들은 위험하게 꼭 차도에서 싸워요;
빠아앙-
이럴줄 알았음 치이겠구만?ㅋㅋㅋ
아니네ㅎ;
다행히 옆으로 피해가는 차
저 차주 순발력 갑인듯
휴 다행 안도하는데
뜬금없이 후진하는 트럭에 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럭운전사는 의리있게 하이킥 시리즈 전편에 출연하고 있는 의리의리한 교감선생님
참고로 이분 성함은 '홍순창'입니다.
쨋든 치여서 병원에 입원한 세명
깨어났는데 기억을 못함
맞음 기억상실증임
얘랑 얘도
"학생 집 전화번호가 뭐예요?"
모름 ㅠ 이름도 모름 ㅠ
"이런 경우는 난생처음인데... 셋 다 기억상실증인것 같습니다."
결국 의리의리한 교감 선생님이 의리있게 세명 모두 거둠 ㅋㅋ
"니들은 전에도 남매였던거 같애, 이렇게 잘 어울리는 남매가 없거든~"
"우린 남매야~ 하핳핳하ㅏ하ㅏ"
그래... 뭐... 어떻게 보면 남매는 남매지
마지막으로 죽은 유선의 유골을 뿌려주기위해 파밭에 도착한 대상과 해선
"형님은 생전에 파무침을 제일 좋아했으니까 여길 제일 좋아하실거예요."
논리갑 반박불가
뇌이식 후 부작용으로 두통에 시달리는 대상
유골을 뿌리는데
두통이 심해지는 대상
"대상씨 괜찮아요?"
"내가 아직도 대상이로 보이니?"
??
"니가 내 뼈를 어디다 뿌리나 했더니 고작 파밭이야?!(앙칼)"
"혼수 1억도 안해온 주제에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이게에~?!"
수컹-
"파를 안들래야 안들 수 없게 만들어!"
님들도 돈 뱀한테 안물리게 조심해요 돈 뱀 엄청 무서운 존재였네요;
"정말 제목처럼 난생처음보는 내용이네."
"난생 처음보면 뭐해, 내용이 쓰레긴데."
"버릴까? 버려야겠지?"
결국 쓰레기통행이 되버린 승윤의 시나리오 ㅠㅠ
왜 버려여 ㅠㅠ 내 최애 에피소드인데 왜 버리냐구!! ㅠㅠㅠ
개인적으로 이게 하이킥3 보면서 가장 재미있게 봤던 에피소드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