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3 20화에 나온 내용을 다룬 글입니다
당연히 스포有
소코비아 협정이 결국 초인등록법안까지 간 상황
등록은 물론 감시까지 당하게 되어 자유를 억압받게 됨
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중요시하는 캡틴이 우려했던 점 중 하나
세상을 떠난 쉴드 원년 멤버인 페기의 빈자리
그리고 무엇보다 국가적 범죄자가 되어
몸을 숨긴 채 살 수밖에 없게 된 캡틴
사실상 정부와 맞서싸울 최대의 인물이 사라진 셈
프로젝트 인사이트 이후로 와해된 쉴드는
콜슨의 지휘 아래 비밀리에 활동 중이었는데
현재 쉴드에는 인휴먼 요원이 있는 건 물론이고
인휴먼에 관련된 인덱스 또한 있는 상태
여기서 콜슨은 캡틴과 마찬가지로
소코비아 협정과 초인등록법안에 반대하는 입장
특수 부대 'ATCU'의 수장 탤벗은
혹시나 기록에 없는 초인이 쉴드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콜슨을 찾아옴
콜슨이 명단에 대한 걱정을 하자
탤벗은 특급 기밀이라 보안이 된다고 주장함
그럼에도 콜슨의 걱정은 사그라들지 않음
<시빌 워>에서 캡틴이
'집단으로 모인 자들은 의도를 가지고 있고
그 의도는 변질되기 마련이다'
라고 말한 것과 같은 주장이라고 볼 수 있음
아무리 좋은 의도로 모였다고 하더라도
의도가 변질된 이들의 손에 명단이 넘어간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닥칠 것이란 걸
캡틴과 콜슨은 알고 있었음
그리고 그 우려가 현실이 됨
특급 기밀이기 때문에 보안이 철저하다는
탤벗의 말과는 전혀 다른 상황
ATCU에 있는 정보원이 명단을 빼돌렸고
그 명단을 악용하려는 자들이 나타남
결국 소코비아 협정은 옳은 길이 아니라는 걸 알수 있음
애초에 어벤져스의 잘못이 아닌 일까지
모두 덮어씌워 소코비아 협정을 들이민 것부터 잘못된 것
겉으론 보호하기 위함인 것 같으나
사실은 철저한 감시를 통해 자유를 억압하려는 목적
이미 지문과 DNA를 입수하는 과정까지 온 걸로 보아
소코비아 협정 또한 어느 정도 진전된 상태인듯함
결국 캡틴을 포함한 어벤져스 모두가 원했던
'조건을 수정하여 계약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었던 것 같음
<시빌 워>에서 캡틴은 토니와 타협을 하고
사안이 수정된다는 조건하에
소코비아 협정에 서명을 하려고 했음
하지만 토니에게서 완다의 얘기를 듣고 마음을 다시 굳힘
완다가 보호라는 명목하에 대저택에
구금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캡틴은 토니에게
"보호? 넌 지금 이게 그렇게 보여?
이게 보호야? 이건 구금이야, 토니."
라고 함
토니의 의도는 보호를 위한 거라 하더라도
결국 완다를 대저택에 가둔 건 사실이고
그건 보호가 목적이라고는 하나 결국은 소코비아 협정을 통해
어벤져스를 억압하고 통제하려는 정부도 마찬가지
그리고 캡틴이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는 건
국무부 장관이 토니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는 걸로도 알 수 있음
처음에는 같은 편이었던 토니를 어느 정도 대우해주다가
일단 소코비아 협정만 추진하면 끝이라는듯
지모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토니의 말을 믿지 않고 돌아섬
소코비아 협정을 내세우는 정부의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는 것
애초에 윈터 솔져의 정신을 감정하는데
이 사람이 진짜 UN에서 온 의사가 맞는지
확실한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것만 봐도
정부가 얼마나 믿을 놈이 못되는지 알 수 있음
결론은 소코비아 협정이 불러온 후폭풍은 엄청나고
앞으로 그로 인한 피해도 막대할 것이라는 거
사안이 수정되면 다행이지만
지금 정부가 하는 꼴을 보면 어려울 것으로 추측됨
처음부터 사안을 수정하고 서명했어야 했는데...
아래는 캡틴이 영화내내 지켜왔던 굳은 신념에 대한 글
캡틴 '아메리카'가 미국 정부의 행동에 반대하는 이유
캡틴 아메리카라는 이름 때문에 미국에 헌신하는
히어로라는 인식이 많은데
사실 캡틴은 조국을 위해 헌신을 한 건 맞지만
많은 일들을 겪어오며 조국보다는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을 위해 더 힘쓰게 됨
그리고 캡틴이 집단을 믿지 못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캡틴은 오랜 세월 국가와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왔던
쉴드를 하이드라가 장악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됨
이로 인해 캡틴은 집단은 언제나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결국 믿을 건 자신과 개개인뿐이라는 것을 깨달음
캡틴의 사상을 보여주는 짱멋 연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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