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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257
이 글은 14년 전 (2012/3/29) 게시물이에요


일단 정신병원은 두가지 종류다.

 

하나는 개방병동 다른하나는 폐쇄병동.

개방병동은 말 그대로 개방이라 일반 병원에서 입원한거랑 같음.

 

폐쇄병동은 말 그대로 폐쇄되어있음

밥차 올때만 간호사실로 해가지고 열림.

 

창문도 나 높은천장에 달려있고 전부 불투명해서 밖에 안보임.

 

폐쇄병동에 취지는 24시간 밀착관찰이라서 커텐같은거도 없어서 8인실에 옆 환자가

뭔 개 을 떨어도 라이브로 강제관람가능.

 

내가 입원한 이유가 쪽팔리긴 한데

고딩때 중2병에 걸렸었음.

 

집에서 막 히히 난 마법사다 마법발!싸!히히히 이러고

난 신이다 이러면서 키우던 토끼가 죽었는데 소생하려고도 해봄.

 

막 육망성 그려놓고 그랬다가

 

그런데 단지 장난이였음...정말 진짜

어느날 엄마가 종합검진 하자면서 학교도 빠지고 갔음..

 

평소에 지각하려고 하면 주빵을 날리시던분이 왜 이러실까 좋구나 하면서 따라갔지.

뭐 피검사랑 엑스레이찍고 뜬금없이 링겔맞자는거야..

 

뭐 시간도 많으니까 맞음

 

갑자기 졸음이 밀려오더라?

진짜 뭔가 이건 아니구나 본능적으로 느낌.. 절때 졸릴이유가 없는데

막 링겔 뽑고 엄마 나 그만맞고 주차장에 가있을께 ㅂㅂ 이랬는데

 

 

주차장에 걸어가는데 누가 내 팔을 양쪽에서 턱 부여잡음

청원경찰 개들

 

 

발광하니까 떡대 빠진 아저씨들이 한 8명이 와서

걍 들어서 옮김

 

 

그래서 대망에 폐쇄병동 들감

 

 

모순점이 뭐냐면

폐쇄병동 취지가 밀착관찰이잖아

그래서 바깥문물을 접하면 안된데.

 

그러면서 티비는 왜 있는데 정말

 

일반 고딩이 으레 그렇듯이 좀 컴중독이였거든

아 노트북 안된다면 엠피라도 갔다줘요 그랬는데

이어폰으로 목 자살할까봐 안된데

 

같아서

공부도 못하게 하더라 개들이 진짜.... a4용지에 연필도 찔러서

자살할까봐 안주고 크레파스줌;

 

개들...

 

와 진짜 같아서 완전 정신병자 취급하고 간호사들한테 말걸면 네네 환자고갱님

이러니까..

 

시위하려고 단식 한 5일했음. 부모님한테 전화좀 하게 해달라고

뭘 알고 좀 입원해보자고

 

담당 교수는 주1회 회진도는데 코빼기도 안보이고

담당 레지던트새낀 대충으로 써놓은 설문지에 트집잡으면서

 

니 는 정상이 아님 ㅇㅇ 정상적인 새낀 이러지 않음

이러잖아

 

솔직히 개성아니냐 뭔 개을 해도 피해만 안주면 되는거지

계속 밥 안먹으니까

수액을 넣어주더라

 

진짜 화나서 레지던트는 계속 똑같은말만 반복하지 개들이

간호사는 불성실하지

 

그리고 짜증났던게 다른 환자들이 들임

 

한놈은 일식주방장인데 사시미로 지 팔 그어서 온놈이랑

한놈은 꼴초인데 여기 와서까지 담배피다 걸려서 독방에 있다가

얼마전에 나온놈

 

어떤 아저씨는 몰라 몸도 안좋으신데 오셨더라.

 

한 새낀 군대가서 줘터져가지고 되서 왔음

고문관에 띨띨한놈

특이해서 기억남는게 남자들은 이 사람들이고

 

여자들이 진짜 정신병자들이더라

 

어떤 아줌마는 빙의해서 맨날 훌라후프로 천장 치고다님

악귀 쫒는다고

 

그리고 다른아줌마는 착한척 감성팔이하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야 이러면서 레알 달려들어서 머리 쥐뜯음.

 

이쁜누나 있는데 이 누나는 히스테리커야

히스테릭부림. 27살이라는데 막 생긴건 사춘기 반항 여고생처럼 생겨서 좋았음

 

히스테릭 누나랑 빙의한 아줌마랑 맨날 싸웠어

아줌마가 계속 시끄럽게 하니까 빡친 히스테릭누나가 막 쥐뜯다가 역으로 털려서

병원복 다 뜯겨가지고 속옷도 봄. 히히 눈호강

 

처음엔 난동부린 히스테릭누나가 독방에 들어갔는데

(독방에 들어가면 1인실이고 목 팔다리 묶이고 계속 잠 자라고 수면제 주사함.

밥 먹을때만 깨우고 화장실 갈때만 보내줌 .제한있음 하루 5번)

 

막 ㅋㅋㅋ이 누나가 이쁘니까 남자환자들이 편들어줘서

그 뒤로는 빙의아줌마가 독방에 들어감

 

레지던트랑 이야기하고 빡친 나는

링겔 걸어놓아서 움직이게 하는거 있잖아

 

그거 들고 돌격함

 

구조가 어떻게 되있냐면

 

병원 5층부터가 폐쇄병동이고 엘레베이터 내려서 정문이 보임.. 이거는 평상시에 잠겨있고

밥차 올때만 열려. 문 열고 들어가면 간호사실. 또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환자병동

 

남녀 병동은 서로 마주보고 있음

 

어찌해서 간호사실 들어가가지고 점거함. 밥차시간이라 문도 열려있어서 엘베 누르고 나가려는데

안쪽에서 청원경찰들 우르르 달려오는거야 한 14명정도 봤다...

 

걍 잡혔음. 한 3일동안은 독방에 계속 있었음

눈뜨면 밥보이고 똥마려울때 깨서 화장실 보내달라고 소리지르고

 

 

3주간 입원했는데 멘탈되고 돌아옴

 

진단? 병이 있어야 진단받지 개들

조기우울성 뭐 쏘ㅑㄹ라쏘ㅑㄹ라 했는데 결국 정확히

내려진 진단은 없음

 

진심 정신병원 가지마라. 보험가입도 난 패널티받아서 안됨

 

3줄요약

 

1.정신병원 같으니까 가지마라

2.마음 된다

3.심리상담사는 추천

 

대표 사진
메이비  내가슴이 셜록셜록해
정신병원이 정신병자 만든다는게 맞는말임..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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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호 (21)  딸기쨈을깔끔하고심플하게삐이버려
군대 안보내려고 간애들도 있던데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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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절쑤  집콘넌나의두번째
글쓴사람이 남자인가 근데 무슨 엄마가 애를 함부로 입원시키지?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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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껌이다  니가 씹다버린껌이다
엄마가 이해안감...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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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레어닉ㅋ[뭐]
헐;;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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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박...뭐해요...?  아련하게....
참 나.....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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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시라  인생은왜이러나
;;;;;;;;;;;;;;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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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베베、  ((((베빠))))
헐..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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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내여자  봄이누나안녕♥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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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적이 낙타났다  으악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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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잠을자야꿈을꾸지
저런곳에서 환자를 치료할수있나;;;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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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룡이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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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피넛  인피닛비스트소시함수
그거생각난다 지식채널에서 했던 그 정신병원에있는 사람은 진짜 정신병자인가 하는 다큐.. 는 결국 사람이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든다는 내용이었지 ㅇㅇ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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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그냥 콱  B1A4,빅뱅
헐..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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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다  너의새폴더(2)를
이 글만 읽고 정신병원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좀 걱정되네요. 실제로 아직도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나쁜 탓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병원에 찾아가기가 힘듭니다. 정신병원 갔다온 사람이라 하면 안좋게 보니까요. 그러나 정신병은 개개인이 자기 임의로 이건 괜찮다. 병이 아니다 라고 판단을 내리면 안됩니다. 모든 병이 그렇죠. 초기에 약으로 조절 가능한 것을 계속 전문가(의사)를 안 찾아가면 만성이 되어버립니다. 그때는 더더욱 고치기가 힘들어집니다. 댓글들을 보니 정신병원이 사람 정신병자로 만든다는 의견이 있으신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 마음에 댓글을 남깁니다. 위의 글만 보면 정신과가 안좋게 보이는데, 위 글은 한쪽의견만 적은 것이고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니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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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곰
자랑한얘긴아니지만 나도 정신과 3달입원해있었는데 저정돈아니었어, 대학병원이었고, 매주 다른 레지던트들 와서 환자들 돌봤는데 의사 레지형들도 다 착하고 그냥 동네 형같았음, 누나들은 이야기 하는데 무슨 연애하는줄알았음 설레었었음, TV나 영화같은거도 자주 보여주고, 피아노도 치고 탁구같은것도 많이 쳤었어
심하지않는 환자에한해 주 1회정도 밖에나가서 밖에 공기도 쐬고 왔었음 근데 하루 입원비용 15만원넘은거같더만 3달입원하면 1350만원이네, 보험처리해서 40%세일받은정도. 근데 입원해있는동안에 한결같았어 답답하다 사회랑 차단된거같다. 나가고싶다는 생각. 죽을거같다. ㅇㅇ. 간호사분들도 착하고 잘해주셧긴했는데 저기 안에 환자로 있다는거 자체가 압박감이 굉장히 심하다... 10에 2명정도만 정신오락가락하고 정신과 내부에서 겉으로보기에는 그래도 정상적인분이 80%이상은되었었음, 우울증이나 조울증 과대망상 조증 자살시도 같은류로 들어오신분이 많긴했었음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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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메너지
이 글만 보고 정신병원 별로다 하는건 어리석죠.

이 글 쓴 분이 진짜 정신병자인데 스스로 아니라고 느낄 가능성도 큽니다.

제가 아는 누나도 정신병걸렸었는데 나중에는 스스로 인정했지만 처음엔 진짜 정신병아니라고 난리치고 병원 사람들 짜증난다고 온갖 욕하면서 그러다가

점점 치유되더니 거의 정신병 나아갈 때 쯤엔 확실히 인정하던데

이 글도 진짜 엄마나 병원사람이 나쁠수도 있지만 작성자 말만 듣고 믿는건 근시안적 사고.

14년 전
대표 사진
잠자는곰
우울증같은거는 자동치료를 바랄뿐이지 병원에서도 딱히 수단이없음..
14년 전
대표 사진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24)  박재범!
요즘에는 (신경)정신과를 심리상담겸 가시는분들이 더 많아서...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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