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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469
이 글은 9년 전 (2017/6/08) 게시물이에요

간호사의 사과.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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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탱구
아..눈물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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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양이두마리키워요
그래도 좀 사정 설명하고 깎아달라고 하셧으면 더 좋은 마음으로 도와드릴 수 잇엇을텐데.. 근무하던 간호사분 입장에선 귀찮은 일이긴하니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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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for
222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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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난
이럴때 보면 인티도 댓글에 추천 반대 시스템 생겼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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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결혼해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가 간호학과라 그런가 안타깝고 마음아프긴 한데 애초에 아내한테 주려고 한다 사정 잘 설명하고 바쁘신데 죄송하다만 했어도 대충깎고 나오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간호사도 나이트라고 쉬는거 아니고 일하는데ㅠㅠ 간호사나 환자나 서로 배려했더라면 서로 마음이 덜 무거웠을텐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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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찡♡
제 생각인데 아마 며칠뒤 돌아가신거 보니 평소에도 상태가 꽤 안 좋으셨을것같아요.
그래서 구구절절 설명할 힘도 없으셨던거 아닐까 싶음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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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결혼해
그럴까요. 환자가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면 애초에 간호사가 저렇게행동했을까 싶어서요ㅠㅠ 어쨌든 전 둘 다 배려랬으면 서로 마음의 짐을 덜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쓴 댓이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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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전문가
세상에는 무뚝뚝한 사람들이 많아요. 아내한테 주려고 한다고 설명하는거 자체가 너무 부끄러운거죠. 표현하는걸 힘들어해서 묵묵히 뒤에서 표현했던 사람들... 때로는 그런 진심이 더 와닿는 법이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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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결혼해
그런 속사정을 남은 알지 못하는거니까요. 저도 이 사연이 안타까워요. 글에 나와있는 환자분을 욕하거나 원망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뿐이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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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르뽀텟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의 변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독심가도 아니고,표현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겠어요. 아내에게 설명하는 것 자체를 부끄러워한다는건 글쎄요. 윗 댓분 말처럼 상황을 설명했다면 간호사분이 지금처럼 자책하지 않았을텐데 아쉽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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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전문가
아내에게 설명이 아니라 간호사에게 설명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간의 이해관계로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바뀝니다.
당연하죠. 상대방에 먼저 나에게 안좋게 대하는데 내가 어떻게 속내도 안밝히는 상대방에게 좋게 대할 수 있겠어요?

그런데 본문의 간호사는 조금 다르죠. '왜 속사정을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날 따라 좀 피곤했고 말없이 호출해서 무슨일이 있나 싶어 부리나케 달려갔더니 갑자기 사과를 깍아 달라는 부탁...
환자는 정말 황당한 부탁을 했기에 간호사의 행동은 당연한 처사였구요. 저였다면 어이가 없어서 보호자를 깨우던지 했을 것 같아요.
결과가 어찌됐던 죄책감을 전혀 가질 필요도 없는 상황이죠. 잘못한게 없으니까요.

그럼 뭘까요.

무엇 때문에 글을 썻을까요?

간호사 분은 그냥 아쉬우신거예요.
그 사람이 무례했던 아니던 간에 사실은 조금 더 따듯하게 대할 수 있었거든요.

이 야이기의 초점은 상대방의 표현도 안하는 상대의 속사정까지 헤아려주자, 간호사는 상냥해야 된다 이런게 아닙니다.
그냥 조금만, 아주 조금만 따듯해지자는 이야기예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서로가 조금만 온정을 베풀면 세상이 더 살만해지지 않겠나 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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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찡♡
착하게 살아야겠다ㅜㅜㅜㅜㅜ 그래도 깎아주셔서 다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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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예엑
안타까운데 간호사 입장에서는 짜증날 만도 했겠다... 아내가 잔다 생각했으면 그냥 간호사에게 사정 설명해도 됐을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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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꿈나무  세븐틴
설명을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내가 간호사였다면 좀 어이없었을 거 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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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퉤
슬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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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진영  네가 있어 황홀한 하루가 돼♥
아 헐....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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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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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STIN 김민경  프리스틴
ㅜㅜㅜㅜㅜ 흐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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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melody
병원 관리자들이 간호사들 교육할때 맨날 가지고 오는 내용.. 처음에 들었을 땐 짠하고 간호사마음도 이해되고 그랬는데 병원에서 맨날 저 이야기를 하니 이젠 좀... 이 이야기가 병원땜에 싫어지더라구요 간호사들한테 희생이나 이런걸 강요하는 것 같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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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케 히로미츠
간호사님께 간단한 설명만 해주셨어도 좋았을텐데.. 참 안타깝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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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루팡
아니 그렇다고 간호사를 시종 부리듯 하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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켠모찌  아가아가해♥
간호사라 그런가 더 안타깝네요
저 또한 일이 바쁘고 힘들면 환자의 표정이나 기분
신경 못쓰고 일하는 경우가 많고 가끔 신경질내는 경우도 있는데....일 끝나고 나중에서야 후회하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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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  
어느정도 설명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기는 ㅎ하지만 ㅠㅠㅠ 맘아프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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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파프리카 사조 사주세요오
간호사 입장에선 언제 위급한 상황이 나올 지 모르는데.... 간호사가 더 이해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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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o Lonely  난애타는데넌뭐니
환자의 행동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네요.. 뭔가 감동으로 그 부분이 많이 가려진 이야기 처럼 느껴지네요.. 제가 자라면서 감수성과 공감능력 많이 잃었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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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0Y
어후 ㅠㅠ안타깝지만 간호사한텐 본인업무가 아닌데 죄송했다기엔 부탁하는 태도가ㅠㅠ괜히 간호사마음만 불편해지게ㅠㅠ설명좀 미리해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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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樣年華*화양연화
환자분이 조금만 더 자세히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돌아가시기 며칠 전이면 꽤나 위독했을테고 얼마나 급했으면 그랬을지 이해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간호사 맘 이해 못하는거 아니구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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