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임명장 수여하고 배우자에 첫 꽃다발 증정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동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경제부총리의 부인 정우영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청문회 문턱을 넘은 경제팀 핵심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꽃다발을 준비했다. 정확히는 김 부총리가 아닌 아내 정우영 여사를 위한 꽃다발이었다. 김 부총리에 예고된 격무에 대해 배우자에게 미리 준비한 위로였을까.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김 부총리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정 여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정부인사 임명식에서 배우자를 위해 꽃다발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래 식순에 없었지만 문 대통령이 앞으로 꽃을 준비하라고 별도로 지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8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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