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우주소녀 팬 사인회에서 술을 마신 팬이 있어 팬클럽 담당자가 이와 관련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20일 우주소녀 공식 팬카페에는 '우주소녀 공개방송 및 팬 사인회 에티켓 관련 공지'라는 제목으로 "공연장 내에서는 금연, 금주이며 우주소녀 팬 사인회 및 공개방송·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서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서도 음주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우주소녀 팬 사인회에서 팬의 돌발 행동이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한 팬이 바퀴벌레 모형 장난감을 보여줘 멤버 보나가 팬 사인회 중 눈물을 터트린 일이 있었다. 당시 놀란 보나가 우는 장면을 찍은 영상이 SNS에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한 팬이 멤버 은서에게 축구선수 즐라탄을 닮았다고 놀려 은서는 울먹거리며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20230527663?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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