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끝낸 의사가 쪽잠을 자는 사진이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중국 외과 의사 루오 헝은 28시간 동안 무려 5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그는 야간에 두 번의 응급 수술을 했고, 낮에도 긴급 환자들이 들어와 세 번의 수술을 수행해야 했다. 극도로 힘든 교대 업무가 끝난 뒤 루오는 병원 바닥에 누워 그대로 잠들고 말았다. 어찌나 지쳤는지 수술복과 안경은 물론 마스크도 벗지 못한 채였다.
사진을 본 중국인들은 "의사가 되려면 극도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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