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의 첫 사인회 현장에서 팬 1명이 실신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실신 소식을 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반응이 담긴 영상도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오늘(2일) 경기도 성남의 AK플라자 분당점 1층에서 팬사인회를 열었습니다.
데뷔 후 첫 사인회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고, 관심만큼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랙핑크가 등장했고, 시작하려는 중 팬 한 명이 갑자기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호원 등 현장 관계자들이 이 팬의 상태를 살펴 응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고, 사인회는 잠시 중단됐습니다.
팬의 실신 소식을 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은 상당히 놀란 모습이었고, 팬 사인회가 잠시 중단되면서 단상에서 내려와 팬의 상태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습니다.
팬이 왜 실신했는지 정확한 원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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