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아타이거즈 정용운선수는 데뷔후 9년만에 선발 첫 승을 땀!
(09년도 우승년도에 입단 후 큰 활약이 없어 기아팬들은 (우승)반지도둑, 반지의제왕이라고 부름.. 농담식)
9년만에 힘들게 딴 첫승이므로 인터뷰하다가 울먹울먹 할 정도 ㅠㅠ
그리고 무례하고 생각 없다고 논란이 된 인터뷰 질문임.
- 논란된 질문 발췌
영상으로 보는걸 추천함.. 억지슬픔의 분위기
김선신 : 사실 2009년 입단 당시에 많은 기아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때 1차지명 받은 선수는 안치홍선수도 있구여.
유희관선수, 정수빈선수 이런 선수들 보다
훨씬 앞에 지명을 받으셨더라고요
좀 돌이켜보면 그 선수들과 비교해봤을때 약간은 순탄치않은 1군생활이였던거같아요
정용운 : 제가.. 음.. 별명이 새가슴이라는 별명이 있어요. 1군에 가면 공을 못던지고.. 공은 높고 막 그러다보니까... 기회가 쉽게 오는것도 아니고 기회를 줬는데도 많이 못잡은거 같습니다
( => 다른선수 굳이 실명 언급하면서 비교.. )
김선신 : 그리고 아까 가족도 많이 생각난다고 하셨는데 .. 참 다른 동기들이나 선수들은 떳떳하게 내 아들이 야구선수야 뭐 이렇게 말도하구 이럴텐데 가족들이 또 마음고생도 심했을거같거든요. 어떠셨어요?
( = 2군에서 열심히 뛰는 야구선수들은 자랑거리가 안될 야구선수임? ; 부모님이 그러셨을지 어떻게 아시는데요.. )
김선신 : 2009년 우승반지 멤버시잖아요. 그때는 좀 신인 이였는데 이제는 또 팀도 분위기가 좋고 팀에 우승에 본인이 좀 기여해서 " 당당하게 " 우승반지를 끼고싶은 마음이 있을거같아요
정용운 : 그런 생각은 사실 없구요 그냥 나갈때마다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 => 당당하게라니~ 09년에 꼈던 우승반지는 당당하지못한 우승반지임? 뭔 말도 안되는 )
심지어 이번 일이 첫번째가 아님..
저번 엔씨 이종욱선수에게도 무례한 질문을 함..
( 노장이라 올해 전지훈련도 못갔었고 2군에 오래있다가 1군에 합류하고 오랜만의 경기에서 결승홈런 친 선수에게)
앞으로 야구 할 날이 얼마 안남은것같은데 팬들에게 한마디 하는게 어떻겠냐구 물어봄
그때 엔씨팬들이 김선신아나 인스타에 피드백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말도 안되는 해명과함께 인스타 비공개~ 게시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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