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모두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야
좀처럼 마음이 가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다가
끝없는 구애를 하던 현 남친을 만났고
잘 만나왔지만 남친은 점점 난폭해지기 일쑤였고
의 마음이 커질수록 남친은 쓰레기 짓만 일삼았어
끝끝내 놓지 못하던 는 드디어 결심하고 헤어졌어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도감과 해방감이 넘쳐
평소 친하던 의 친구(언니, 동생)에게 이 사실을 전하기로 해
"나 헤어졌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끝이다 끝!"
1

거봐 언니가 뭐랬어
힘든 건 잠깐이라니까 예쁘다 내 새끼
2

정말이에요? 정말요 언니?
그럼 이제 약속 많이 없겠네? 그럼 우리 오늘 밥 먹어요 밥!! 헤ㅔ헤
3

그럼 이제부터 나랑 만나면 딱이겠네!
완전 잘 됐다 왜 내가 더 기뻐? 아 진짜 좋아
4

아.. 나 갑자기 왜이렇게 좋냐 기분
오늘 내가 술 살게 나가자

인스티즈앱
현재 댓글창 살벌한 안성재 두쫀쿠 사태..JPG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