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 너무나도 고우신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이 어르신은 치매셨지만 진지도 잘 잡수시고 스스로 대소변도 가리셨다 합니다.
그런데 이 어르신께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요양원에서는 할머니가 떡을 잘못드시다
기도가 막혀서 그런거라고 해명을 했다합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떡을 드신적도 없다고합니다.


알고보니 할머니께서는 계단에서 굴러 뇌출혈로 돌아가신거였습니다.
보호자나 도우미가 꼭 동행해야하는 요양원에서 할머니께서 홀로 계단에서 떨어지셨다는게 의문입니다.
연락을 받은 가족분들이 CCTV를 요청했으나 CCTV가 고장나 보여줄수 없다는 말뿐 병원비를 더 내놓으라는 황당한 말뿐이였습니다.

손녀분이 지켜보니 병원밖에서는 주변에 케어하시는분 없이 할아버지 한분이 술까지 드시고있었다는 겁니다.
보통 요양원환자들은 식단이 정말 중요한데 술을 드시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는 사실입니다.



손녀분이 작성한 글입니다
사고후에도 병원으로 바로 이송하지 않고 시간을 지체하고 가족분에겐 거짓말만한 병원입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가족들은 슬픔에 잠겨있다합니다..
(손녀분에게 글쓰는걸 허락맡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마음을 모두가 알아주시고 이사건을 널리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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