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7637270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 9주차 임산부입니다. 결혼날짜는 9월로 잡았는데 결혼 준비하는중에 아이가 찾아왔어요. 남친(아직은)도 저도 당혹스럽긴 했지만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신혼집은 다음달 입주예정이여서 지금 각자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고, 제가 원래 살이 엄청 잘찌는 체질이라 하루에 한끼~두끼 먹는게 일상이였는데 임신사실 알게 된 후로 세끼 챙겨먹으려 하다보니 초기인데도 살이 2키로정도 붙었어요. 더욱이 입덧이 없어서(속이 계속 멀미하는 것처럼 울렁거리긴 합니다.) 잘 먹습니다.
그런데 오늘임신해서 살쪘다 이런 얘기를 하던중에 남친이 이런말을 하네요?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건가요? 저는 실제로 울컥해서 눈물이 날정도로 서러웠는데.. 저렇게 카톡 끝난 후로 서로 아무말 안하고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예민하게 반응한 거라면 말씀해주세요. 지금 너무 감정적이라 제대로 판단이 안되나해서요.(참고로 저는 20대후반, 남친은 30대후반으로 철없이 말 내뱉을만한 어린나이는 아닙니다..)
말투 시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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