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동물농장 보다가 빡쳐서 쓰는 글
동물농장 746화 내용 중 하나임
제작진에게 제보가 들어옴
화살 맞는 고양이가 5일째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
제작진이 현장에 가 보니

...

아예 화살은 고양이 몸을 관통해버렸고 누가봐도 심각해 보이는 상태였음

화살 촉 나온거 봐.. 몸 반대방향까지 꿰뚫은 거임 ㅅㅂ

ㅠ

사람이 맞았어도 위험할 정도의 화살
도대체 누가 고양이에게 화살을 쏜 걸까

다행히 야옹이는 구조돼서 수술에 성공함 ㅠㅠ
수의사 쌤은 화살 위치 자체가 아슬아슬했다고 함


다행히 다리를 부러뜨리며 화살 속도가 줄어들어서 위험한 정도까진 안갔다고...



여기서 의문점....
도대체 누가 왜 고양이에게 이토록 잔인하게 화살을 쐈을까


수술하는 중, 화살을 빼냈는데

길이가 어마어마함

이 화살의 종류는 컴파운드 보우용 화살
양궁할때 쓰는거라고 함 (애들 장난감 ㄴㄴ)
고양이는 멀리서 날아오는 화살을 운이 나빠서 맞아버린걸까?
충격적인 결과가 나옴

제작진이 활 판매업체와 스트로폼에
화살을 실험해보았는데

놀랍게도

이 위치는 3m안, 고의적으로 의도로 내리꽂듯이 정조준해야만 이렇게 고양이 몸에 꽂히는 각도였음
한마디로 누가 작정을 하고 걍 고양이에게 화살을 쏜 것..
보면서 욕했음

......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까
..

방송을 하고나서 며칠 뒤, 범인을 검거함

ㅋㅋ 방송을 보고 자수했다고 함
화살 쏜 이유는 쓰레기통 뒤지는게 싫어서
그게 끝임
취미로 구입한 화살을 사용했다고 함........

고양이의 몸에 박힘 화살은 안전하게 제거했지만 회복 중에도 불안에 떤다고 함...
+) 고양이 근황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구조된 이후 치료도 잘 받고 가정분양으로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함! 다행... ㅠㅠ

벌금 200만원...

복동이라는 새 이름도 얻음

잘생긴 복동이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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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부터 찾아오는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