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30/20140530001718.html?OutUrl=naver
휴전선이 38도인 이유가 조지 링컨이
니콜라스 스파이크만의
세계 주요사건의 90%가 북위 38도선 주변에서 일어난다는 이론을 신봉했기 때문이라네요 -_-
한반도에서 가장 폭이 좁고 평양 바로 아래인 39도선을 포기한 이유가 이런거라니..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공식 항복일(1945년 9월 2일) 직전 링컨 장군의 상관인 조지 마셜 장군은
남북 분단선 설정안을 건의토록 지시했다. 회의에서 딘 러스크 대령은 평양 바로 아래쪽 39도선에 긋자고 주장했다.
한반도에서 가장 폭이 좁은 곳이라 군사분계선 방어에 많은 병력이 필요치 않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링컨 장군은 예일대 지리학과 교수인 스파이크만이 1944년 저술한 『평화의 지리학』이란
책을 인용하면서 38선을 주장했다. 스파이크만은 세계 문학 등에서 38도선 북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학설을 제기한 인물이다.
링컨 장군은 자신의 지리학적 박식함을 자랑한 뒤 “많은 사람들이 38도선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39도선은 전혀 모를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지켜본 로우니 장군은 회고록 『운명의 1도』(후아이엠·정수영 옮김)에서 “돌이켜 보면 잘못한 일”이라며
“39도선 방어가 훨씬 쉬웠을 뿐 아니라 많은 미군 생명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스파이크만의 책을 읽어보기는커녕 그의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얘기다.
이 회고록은 미국에서 지난해 12월출간됐고, 최근 한국어로 번역돼 나왔다.
38도선 설정과 관련해 그간 여러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의 3성(省) 조정위원회에서 본 스틸 대령 등 영관장교들이
즉흥적으로 결정했다는 게 통설이다. 유호열 고려대 교수는 “비록 링컨 장군이 상관인 마셜 장군과의 교감으로 방향을
미리 잡아놓고, 그 근거로 지리학계의 화두를 원용한 것일지 모르지만 남북 분할에서 링컨 장군의 역할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생생한 증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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