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댕댕이 커여워.”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온 글의 제목이다. 지난 6일 게시한 이 글의 제목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멍멍이(강아지)’를 ‘댕댕이’로, ‘귀여워’를 ‘커여워’로 바꿔 썼기 때문이다. 모양이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멍’ 대신 ‘댕’을, ‘귀’ 대신 ‘커’를 썼다.
이른바 ‘야민정음’에 따른 표현이다. 야민정음은 야구갤러리의 ‘야’에 ‘훈민정음’을 합친 표현이다.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기엔 소수의 은어로 사용되다가 이용자가 늘면서 다른 커뮤니티로 퍼졌다. 일부 표현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야민정음 이용자들은 단어의 본뜻에 구애받지 않고 모양만 비슷하면 자음이나 모음을 다양하게 바꿔 적는다. ‘대전광역시’는 ‘머전팡역시’가 되고 ‘21세기’는 ‘리세기’가 되는 식이다. 사람 이름도 예외는 아니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박ㄹ혜 전 머통령’으로, ‘유재석’은 ‘윾재석’이 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025&aid=00027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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