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본 다큐에서의 실제 위안부 할머니의 모습을 참고한거래. 극중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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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군함도라는 주제의 영화에서 이분법적 구도, 나쁜 조선인 얘기한건 좀 그렇지만..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어 아마 친일파 청산 얘기겠지)
이 부분만큼은 까일 이유가 없다고 봐.. 극중에서 이정현이 맡은 '말년' 캐릭터는 이미 오랜시간 위안부 생활을 해온 강하고 생존본능만 남은 여인이라는 캐릭터였고 거기에 맞는 연기를 한 거지 단순히 "위안부를 슬프게 연기하지 말래서 좋았대더라"라면서 까일 이유는 없는거 같어. 여기저기 이렇게 퍼지면서 욕먹는거 같던데 난 오히려 해석을 제대로 하고 연기한 거라고 생각해. 실드친다고 할수도 있지만 까일 게 아닌 부분까지 까이는거 같아 한마디 해봤어. 어제 영화 보면서 이정현 연기에 감동받았었던 터라 안타까워. 예전부터도 일본에서 한복 고수하는것도 좋았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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