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79887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팁·추천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053
이 글은 8년 전 (2017/10/14) 게시물이에요


날씨가 추워질때 쯤 생각나는 책 우동한그릇



일본에서는 가루가되도록 까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훈훈한 이야기라 불린 책 우동한그릇 | 인스티즈

어렸을때 이 책을 보면서 겨울마다 우동을 먹곤했음


하지만





사실 이 책의 일본판


그러니까 오리지널판은 소바 한그릇임

일단 줄거리 ㄲ


1972년부터 매년 북해정이라는 한 음식점에, 섣달 그믐달 밤에 한 어머니와 두 아들이 찾아와 소바 1그릇을 시켜 먹는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도 찾아와 소바 1그릇을 시켜 셋이서 나누어 먹는다. 매년마다 찾아오는 가족이 좀 안쓰러워서인지 사장(겸 주방장)의 부인이 "한 그릇은 서비스로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사장은 "그런 거 없다"고 하면서도, 면을 삶을 때 1그릇 반 분량의 면[3]을 삶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던 어느 해에 소바 2그릇을 시키면서 세 모자의 사정이 드러났다. 이미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일으킨 사고로 8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던 것.[5] 세 모자는 고생고생하며 돈을 갚았고 소바 2그릇을 시킨 그날이 돈을 다 갚은 날이라는 것. 이때 동생 쪽은 나중에 일본 제일의 소바 가게 주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결국 자라서 은행원이 되었다.

그리고 그 후 다음 해부터 세 모자는 찾아오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십수 년이 지나 가게를 리모델링할 때도, 그때 세 모자가 앉았던 테이블만은 바꾸지 않고 놔두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북해정은 번창하게 되었다. 어느 날 섣달 그믐날, 이번에도 "예약석"은 자리를 비워두게 될 거라 생각한 주인 부부였지만, 그날 밤에는 양복을 입고 청년이 된 아들들과 어머니가 다시 찾아오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의 인생 가운데서 최고의 사치스러운 음식인 소바 3그릇을 시켰다.



줄거리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나무위키에서 가져옴


한국에서는 "우동"을 먹은 것으로 나와 있지만 실제로 일본 사람들이 연말에 먹는 건 우동이 아니라 '토시코시소바(年越しそば)'[8]라는 메밀국수다. 그런데 토시코시소바에 해당하는 단어가 우리나라에는 없고 그나마 잘 알려진 요리 중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는 일본식 면요리가 우동이기 때문에 이렇게 번역했을 가능성이 높다.[9] 면이면 다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본디 굵고 뚝뚝 끊어지는 우동 면이 아니라 가늘고 긴 메밀온면을 포기하지 않고 가늘고 길게 가는 삶의 내러티브로 삼은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10]


원래 소바였는데 우리나라 로컬라이징으로 우동으로 번역되어서 나옴.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무렵인 1988년엔 일본에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라며 대인기였음.


그러나 1989년, 이 글이 시대적 배경에 맞지않는 모순점이 발견됨


아마 우리나라에선 생략되었지만, 소바한그릇이 150엔이라고 나왔는데, 일본 유명 연예인이 '와랏테 이이토모'에 나와서 한 말에 따르면, 이 글의 시대적 배경인 1970년대는 150엔으로 인스턴트소바 3개는 살수 있을것이라고 함.


ブーム終焉のきっかけとなるのは5月19日放送のフジテレビ『笑っていいとも』で、司会のタモリが「その当時、150円あったらインスタントのそばが3個買えたはず」「涙のファシズム」と作品を批判したことである


또한 만담가인 카미오카 류타로는,  "이미 우동집은 마감시간이라, 팔다 남은 우동이 있었을거고 사정을 생각하면 3인분은 내오지않을까하고 생각한다" 

上岡龍太郎は「閉店間際なら売れ残った麺がある。店主は事情を察したなら、3人分出すべきだった」と指摘した


이런 의혹들로 조금씩 인기가 사그라들때


작가의 사생활 문제가 터짐


1. 훗카이도 대학 의학부 출신이라고 했는데 학력위조였다는게 드러남

2. 동네 주민대상으로 사기침 (소아과 의사행세를 하며 주민들에게 약값명목으로 돈 갈취)

3. 세들어 살던 집 주인에게 돈 10만엔 빌리고 자취 감추기

4. 다른사람의 아내와 간통

5. 작품이 영화화되자 이것을 걸고 여러가지 사기침

6. 종교를 가로채려하다가 (쇼호지라는 종교 절의 주지의 차녀와 사귄뒤 절의 소속을 바꾸려고함) 재판 패소


이런 문제들 때문에 작가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우동한그릇붐은 완전히 사라짐


1999년 7월엔 '전 애인이 밝히는 '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의 거짓말 인생'이라는 르포까지 나옴..


이러한 문제들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이 책을 잘 안 읽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문제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신기해서 가져와봄..

대표 사진
열매달 열흘
사실 저거 왜 감동적인지 모르겠음... 친구는 보면서 울던데 진짜 이해도 안 가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8년 전
대표 사진
당가닝레  딴놈들이거슬려좀
걍 작가가 싫다고 하지 무슨 인스턴트 소바 3개는 살 수 있었을거다 이런얘기는 왜하는거지ㅋㅋㅋㅋㅋ 인스턴트랑 음식점 음식이랑 같나
8년 전
대표 사진
야_돈
222....한번 먹어도 제대로 먹고싶을 수 있죠
8년 전
대표 사진
하이큐!
일본에서는 소바가 값이 싼 음식이라 월급날 전에 돈 아끼기위해서 먹는다는 인식이 있는데 가난해서 소바1그릇을 나눠먹는데 그 값이면 인스턴트 소바 3개를 사서 배불리 먹을 수 있다 는 말 아니었을까여...?
8년 전
대표 사진
포밍뿌숑
3
8년 전
대표 사진
Fuka
뭔가 우동이 더 따뜻한 느낌인 듯
8년 전
대표 사진
나린 바라기  소원을 이루어 주는
뜬금 없지만 이 글 보고 우동이 먹고 싶어졌다...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국가별 무명용사의 묘비명
15:42 l 조회 1
실시간 홍대에서 손 흔들어주는 사람들ㅋㅋㅋㅋㅋㅋㅋ1
15:25 l 조회 3322
반응 반반 갈렸다는 일본 프듀 체인소맨 OST 무대4
15:10 l 조회 2539 l 추천 2
뉴진스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CK(캘빈클라인)32
14:53 l 조회 13920 l 추천 2
오타니, 애런 저지 "FXXK!!”.gif
14:52 l 조회 1957
20년 걸린다던 일을 1년만에 끝내버린 민족
14:52 l 조회 4303
쉽지 않은 인서타의 세계1
14:51 l 조회 2711
음식취향 고르기7
14:48 l 조회 1596
코엑스 가본 사람이면 인정하는 별마당도서관의 역할23
14:37 l 조회 17045 l 추천 5
83세 엄마 앞에선 환갑의 딸도 그저 애기1
14:30 l 조회 2051
팬카페 이름을 변기통이라 지은 연예인9
14:28 l 조회 9661
영화 촬영할 때 네일부터 소품까지 직접 꼼꼼하게 챙겨 온 GD2
14:14 l 조회 5939
요즘 유행중인 피어싱14
13:59 l 조회 20012
토마토 못 먹는 사람들 특징23
13:54 l 조회 20487
초등학생 얼굴에 상처나서 밴드 붙였는데 담임 교사가 연락을 안하네5
13:53 l 조회 10813
한강 피크닉 가서 절대 자리 비우면 안 되는 이유42
13:52 l 조회 34013
" 핫이랑 아이스중에 어떤걸 하시겠어요"
13:52 l 조회 2920
변우석 "내 얼굴 무너져… 유재석보다 못생겼다” ('놀면 뭐하니')[종합]1
13:46 l 조회 17436
뭔가 이상한 발 마사지 강좌
13:45 l 조회 1459
아디다스 본사(독일) 풍경
13:44 l 조회 1151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