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기혜 기자]
※이 기사는 이경은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연구교수, 제인 정 트렌카 진실과 화해를 위한 해외 입양인 모임 대표의 도움으로 취재, 작성되었습니다.
"유아소대가 박인근 원장 사택 옆에 있었어. 20-21소대일 겁니다. 간난쟁이도 있고, 걸음마하는 아기도 있고. 담당하는 보모선생이 따로 있었어요. 내가 거기 불려가서 편지를 1년 동안 대필했어요. '양아버지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선물 잘 받았습니다.' 초안이 몇개 있는데, 이런 경우는 이렇..
http://v.media.daum.net/v/201710190129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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