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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87
이 글은 8년 전 (2017/10/20)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817935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3





첨 결혼할때 시누가 17살이였는데 전 남편이 외아들인줄
알았지 여동생 있는줄도 몰랐어요
결혼식에도 안왔구요
알고보니 일본에 걸그룹 뭐 한다고 가있었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한지 2달 됐을때
알게 됐죠 그때 이제 사기 당하고 한국에 넘어왔거든요
지금 19살인데 철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어리니까 시부모도 오냐오냐 남편도 오냐오냐
그래도 저한테만 피해 안주면 된다 생각하고 참았는데
어쩌다보니 우리집에 얹혀 살고 있네요
두달만 산다더니.. 학교도 근처로 전학와버리고
아예 눌러 앉을 생각인가봐요

뭐 집안일이라도 하면 예쁘기라도 하죠
허구헌날 사고나 치고 내동생도 아닌데 내가 왜
피해를 입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집도 심지어 제가 해온거거든요?
근데 걸핏하면 "우리오빠집이기도 하니까 나도 편하게
지내야지" 이래요
한날은 제가 하루종일 일하느라 암것도 못먹어서
저녁8시에 라면 먹으려고 먹을래? 하고 물었더니
안먹는데요. 당연하겠죠 7시에 잡채에 밥 두공기 먹었거든요
그래서 저 혼자 원래 두개 먹어서 두개 끓였는데
와서 지가 한개 이상을 먹더라구요. 짜증이 확....
밖에서 일하고 왔는데 겨우 밥먹으려고 하는데
그걸 다 뺏아먹고 앉아있으니 누가 짜증이 안나요?
내 친동생이면 그래도 예쁘다 하겠지만
평소에도 식탐이 많아서 한입만 하면서 엄청 거든요
(휴 먹는게 아니라 는거네요ㅠ)
또 제가 옷을 55-55반 정도 입는데 시누는 엄청 통통해요
한창 성장기라 그런지 잘 먹으니까요
근데 제 옷을 뀨역꾸역 입고 나가요
제가 27살인데 19살 고딩이 제 옷이 어울리긴 하나요?
그리고 사이즈도 맞지도 않는걸 입고 나가서
엉망진창 해놔서 한번은 시누 가방 싸서 밖에다 던져버렸네요
화가 나다보니 울고불고 소리 지르다가 결국엔
잘못했다고 남편이랑 무릎꿇고 엉엉 울길래
봐줬는데 그때 엉덩이를 발로 차서 쫓아냈어야 했는데

지금 이혼 생각이 절실한건 제 친정엄마가 두달전쯤 동네에서 프렌차이즈 치킨집을 차렸어요. 제가 일하고 저녁에 좀 바쁠때 일도 돕고 그러는데 시누가 관심을 가지며 동네고 하니
자주 왔다갔다 하나봐요
뭐 저도 퇴근하고 가면 가끔 앉아있기도 하고
또 엄마는 어리다고 오냐오냐 해주시고 치킨도 그냥 튀겨주시고
그랬더니 지 친구들까지 불러서 더라구요
아니 지 엄마 가게도 아니고 지 오빠의 장인이 하는
가게에 누가 친구까지 델꼬와서 는답니까?
시부모랑 남편한테 그간 먹었던거 청구서 보낼테니
돈달라 했다가 시부모는 애가 먹은걸 가지고 어른 답지 못하다며 나무라길래 시누 밖에서 재우고 싶지 않으면 당장
계산하라 으름장 놨더니 어디서 저같은 며느리가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며 돈 보내주시더라구요
그 뒤로는 시부모 댁도 안가고 데면데면 지내는데
이 시누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어요
어떤짓을 한줄 아세요?

울 엄마 치킨집에 공중전화로 전화해서 치킨을 시키고
막상 가면 안시킨 집인거죠
그래서 취소 치킨이 들어오면 사실 어디 팔수도 없고 하니 버려여 하는거에요. 근데 그걸 달라해서 더라구요
일주일새에 그런 취소 치킨이 5건이 나왔어요
이게 말이나 되나요?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하죠?
시누랑 시누 친구들 짓이더라구요
당장 니네 부모 전화번호 대라고 니네 경찰에 신고하겠다
화내자 시누 친구들은 도망가버리고 시누 혼자
남아서 울면서 잘못했다고 그냥 장난이였다고
솔직히 맘같아선 우리 엄마 우롱한죄로 뺨이라도
올려붙이고 싶었는데 어쨌든 남의 집 자식이니 겨우 참고
제발 부탁인데 니네집으로 가라 하고 버스표 끊어서
시댁으로 보내버렸어요
남편은 퇴근하자마자 가게와서 자기가 동생을 잘못 키웠다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고 또 한번만 봐달라길래
그 소리도 지겹고 시누는 변할 애도 아니고 당신도
너무 지긋지긋하니 짐 싸서 내 집에서 나가달라고 그냥 울었어요
진짜 너뮤 스트레스 받아 죽을거 같거든요 지금 심정이
남편은 제발 용서해달라고 울엄마까지 붙잡고 우는데
엄마 마음 약한거 아니 그냥 가게 일찍 접어버리고 친정 와버렸어요
물론 거기가 내 집이니 남편이 나가야 하지만 정말 얼굴도 보기 싫고 같은 공간에 있기도 싫어서요
엄마는 참고 시누만 안보고 살면 되겠지 않냐 하시는데
시누를 안보고 살수도 없고 저리 철없는거보면
성인되서도 사고 치고 남편이 수습해야할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냥 이혼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이 섰어요
아이가 없는게 정말 불행 중 다행이겠네요
남편은 시누이제 안보게 해줄테니 화해하자고 하는데
아니 그냥 이젠 남편도 너무너무 싫어죽겠어요
시부모도 무슨 시누땜에 이혼을 하냐고 시누는 안보고 살면
되는거 아니냐고 악을 쓰시길래 그냥 일방적으로
전화 끊어버렸네요 에휴
시누 땜에 이혼하는게 뭐가 그리 이상한가요
이정도면 이혼할만 하지 않아요?? 제가 오바하는거 아니죠??


철없는 고딩 시누 때문에 이혼 생각중입니다 | 인스티즈

철좀들어라ㅠㅠ

대표 사진
미즈노 유우  산리오남자붐은온다
에바쎄 바 ♡
8년 전
대표 사진
뚜야뚜야
회사착불. 좋네요 좋은 방법 감사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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