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 배고프지? 짐이 간식을 가져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두를 가져옴
견환 - 왜 한그릇이죠?
견환 - 폐하 먼저 드세요
황제 - 난 서재에서 먹었다.
맛이 어떤지 보거라
먹다말고 다 뱉어버림
견환 - 날거에요!
황제 - 그럼 낳아야지
하하호호 즐거운 유모어 잘보고갑니다~~~~☆
生을
출산의 의미로도 쓰지만
날음식에도 쓴대 ㅋㅋㅋㅋㅋ
자길 놀리는걸 알고
토라진척하는 견환 ㅋㅋㅋㅋ
황제 - 뾰로통하니 귀엽고 예쁘군
견환 - 신첩을 놀리시네요
황제 - 하하 알았다 알았어
황제 - 행궁에서 줬어야했는데...
민간에서는 혼인날 만두를 먹는다지?
견환 - 궁에 법도가 많아 다 따를수 없지만
할 수 있는거라면 짐이 최선을 다하겠다.
황제 - 처음봤을때 살구꽃 사이에 홀로 있었지
그 의연하고 편안한 모습은
궁중 모든 번뇌를 해탈한것 같았다
세상에 너만 있는 듯 했어
견환 - 궁엔 미모와 재기를 겸비한 미인이 즐비한데요..
황제 - 견환은 견환일뿐
지금 이모습이 제일 좋구나
여빈(초록) - 귀인이 되자마자 제 하인을 넘보다니
앞으로 오죽하겠어요!
한편 여빈이 화비에게 고자질하고있음 ㅋㅋㅋ
화비 - 노비 하나 단속 못하고 누굴 탓하나,
그 불같은성격은 언제 고칠거야
여빈 - 신첩은 참으면 병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비 - 조귀인처럼 침착하게 굴게
화비 - 총애를 받으면 주제를 잊기도하지
여씨를 보고도 모르나?
조귀인 - 그래도 완귀인은 담이 작아서
언니한테 함부로 못 하잖아요
화비 - 완귀인은 의연한데
자네만 펄펄 뛰니 체통이 뭐가 돼?
( 저 애기는 '온의'공주야
아기를 안고있는 조귀인의 딸임! )
화비 - 성은 좀 입은게 대수인가?
여빈 - 하지만 신방까지 하사하셨어요!
마마와 같은 급이 됐다구요
표정이 싹 굳은 화비
오늘도 무릎깨질듯
여빈 - 이 달 열에 아홉은 완귀인만 찾으셨어요!
화비 - 그 입좀 다물면 죽나?
놀라서 입 싹 다문 여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눈치없이 왜그랬엌ㅋㅋㅋㅋ
조귀인 - 화비마마, 좋은개는 짖기만 할뿐 물지 않는답니다
조귀인도 말을 참 잘함
쎄한 분위기가
조귀인의 한마디로 다시 풀어짐
ㅋㅋㅋㅋㅋㅋㅋ
밤이 되고
황제가 또 견환을 데리고 감 ㅋㅋㅋㅋ
황제 - 어제보다 조금 일찍 불렀다
도무지 해가 지지 않더구나
ㅋㅋㅋㅋ어구어구 그러셨어욬ㅋㅋㅋㅋ
견환 - 오후에 함께 바둑을 두고 저녁때 돌아갔는데요...
황제 - 일각이 여삼추
그 짧은 시간이 일년 처럼 길었다
ㅋㅋㅋㅋㅋㅋ
어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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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공중화장실에서 소리들리게 ㅅㅅ한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