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치는 고3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지난 중학교~고등학교 2학년때 까지 공부를 하나도 안 했어요..
곧 수능인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싶어서 지난 주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영어부터 해야겠다싶어서 영어단어를 외우기로 했습니다 (be동사도 모르는 쌩초보 수준ㅎㅎ;)
근데 고작 단어 외우는 것 때문에 그 큰 돈을 주고 책을 사는 게 아까워서
집 근처 서점에 가서 하루에 2시간 정도 거기 있는 영어 단어책을 보고 잘 안 외워지는 단어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수첩에 적어서 집에 와서 계속 보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느때와 같이 서점에서 단어공부하고 있는데 암만 외워도 안 외워지는 단어가 있길래 바로 수첩 꺼내서 적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서점 사장님이 오더니, 학생 너무 한 거 아니냐고 혼내기 시작했습니다..
단어 공부를 하려면 책을 구매해서 집이든 도서관이든 가서 공부를 해야지 이렇게 매일 2시간씩 외우고 가면 어떡하냐, 그리고 그렇게 수첩에 적어가면 안 된다.. 등등
제가 잘못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필기가 많이 필요한 문법 교재는 당연히 구매해서 집에서 공부하고 있고요,
단어 같은 건 필기가 필요없으니까.. 요즘 부모님 힘들게 돈 버시는데 돈도 아낄겸 그냥 서점에서 외우기로 한 건데 이게 그렇게 눈치없고 미운 짓인가요?
제가 정말 잘못한 거라면 다른 서점에서 하려구요.. 그 사장님 계속 보는 게 좀 불편하네요..ㅠ

http://pann.nate.com/talk/33922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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