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사실 이 드라마를 하기 전, 쉴 때 몇 개월 동안 한 주에 한번씩 관리실을 갔어요. 이 드라마 하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하하. 관리가 만든 얼굴이에요. 저도 자연스럽게 잘 늙어가고 있어요."
하하. 같이 한 배우들이 애정을 갖고 봐서 그렇지, '여전히'는 존재할 수가 없어요. 안 늙으면, 안 죽으면 이상한 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잘 늙어가고 있어요.
장나라는 "동안이라는 칭찬을 들으면 어떠냐"는 말에 "첫번째는 민망하고 두번째는 '관리를 열심히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고 밝였다. 이어 "제가 동안이라고 한 게 아닌데 상태가 안 좋은 날에는 갑자기 '뭐가 동안이야', '완전 늙었네'라고 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어요. '나한테 왜 그러지' 그런 느낌도 있죠"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저는 엄청난 차이를 많이 느끼는데, 화장을 하니까 덜 느끼실 수는 있어요. 그래도 전 정확히 알겠어요. 사실 35살까지는 많이 안 늙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집에선 제일 빨리 늙은 편이에요. 아버지는 40살 초반까지 진짜 어렸거든요. 오빠도 그렇고요. 저도 내심 기대했는데, 일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35살에 폭삭 한 번에 가더라고요.
나름 열심히 일했는데 나중에 남는 것은 '어려 보여요' 밖에 없을 땐 조금 창피하기도 해요. 아닌데 싶기도 하고요. 제가 이목구비가 좀 유치해서 그래요. 집 식구들 이목구비가 다 장난스럽게 생기고 재미난 얼굴이거든요. 동안은 칭찬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제 삶에 기쁨이나 영향을 주진 않아요.
인터뷰 내용
사람들이 하도 동안 동안 그러니까 부담스러울듯
정작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글만 쓰기 그러니
올해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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