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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부럽다
9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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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1/28) 게시물이에요
https://www.facebook.com/pyobeomlyn/posts/195909068441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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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녤환좋못사
그 티셔츠의 판매처가 어디였는지가 중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조심스레 드네요 바닥에서 울고불고 악다구니를 쓰는게 여성이라는 프레임에도 동의하지 못하겠어요 그리고 페미니즘이 논리적이고 이성적이어야 하는 이유는 나 혼자 떠들어서 될게 아니기 때문이에요..들어줄 사람을 생각해야죠 그렇지 않으면 피해의식에 찌든거밖에 더되나요
8년 전
Shrimp
원래 페미니즘의 갈래는 수도없이 많아요. 피해의식에 찌들 수도 있죠. 사회도 그렇고 피해를 입은 사람도 정말 많으니까요.
들어줄 사람보다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을 먼저 살피는게 순서아닐까요?
8년 전
옹녤환좋못사
사실 요즘 논란도 많이 되고 많은 글들을 봤지만 어떤 피해를 입고 어떤 고통을 호소했는지 떠오르는건 전혀 없네요
정작 진지하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나 싶어요 페미니즘의 갈래가 수도 없이 많더라도 지금 수면위로 드러난 대다수는 그다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이진 않아요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가니까 정작 목소리를 내야하고 필요한 방향에는 제 목소리를 못내고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8년 전
Shrimp
검색만하셔도 범죄율이나 취업과 같은 사회생활에서 받는 부당한 처우들에 대한 관련 자료는 수치와 함께 나와있어요.
최근 한샘을 포함한 직장내 성범죄도 이슈화된 건 보셨으리라고 생각해요.
어떤 피해를 입고 어떤 고통을 호소했는지 떠오르는게 없는 이유는 만연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당연한 것들이기 때문에요.
밤길을 조심해야한다던가하는 이미 일상생활에 익숙해져버린 수많은 것들을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모든 일에는 부작용이 따르기마련이고 제목소리를 내려면 더 크게 외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조심하고 검열하다보면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고 그렇게 입을 닫게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8년 전
Shrimp
이미 많은 사람들이 꼴페미나 메갈이라는 소리에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는 걸 꺼려하고 있어요.
8년 전
옹녤환좋못사
범죄와 직장내 불이익은 당연히 문제가 되는게 맞죠 하지만 일부 여성들이 페미니즘이랍시고 하는 행동들이 그것과 얼마나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탓하는 대상도 잘못되었구요. 철저히 제도적으로 고쳐나가야 할 문제인데 왜 불특정 다수를 가해자로 만드나요? 그리고 폐쇄적 커뮤니티로 편향적이고 극히 제한된 정보를 얻게되는 환경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떠한 문제가 있으면 다양한 시각이 있고 토론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저 편하게 '한,남'이라는 단어로 매도하면 얼마나 쉬운 일입니까 페미니즘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다수가 반감을 갖게된 이유부터 돌아보고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해요
8년 전
김나기
옹녤환좋못사에게
그 제도를 지탱하고 있는 다수가 누구죠? 다수의 반감을 샀다는 것은 옳고 그름을 판가름 하는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
8년 전
옹녤환좋못사
김나기에게
제가 말하고 싶은건 페미니즘이라는 것이 여성인권운동인데 어떤 목적지향성이 있는 행위 아닌가요? 옳고 그른걸 떠나서 엉뚱한 방향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얘길 하고싶은거에요 제도적 개선을 위해선 나머지 반에게도 설득을 하고 공감을 얻어야죠 '가해자'라고 지정해버리니 트러블이 생기는거구요 지금은 되려 같은 여자들에게도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잖아요 이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8년 전
김나기
옹녤환좋못사에게
마치 그런 말 같네요.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사람이 "나는 한국인들 괴롭힌적 없는데 왜 한국인들은 내욕을하지? 몇몇 문제있는 순사들이 폭력적으로 하는거잖아." 안중근 의사나 윤봉길 의사나 일본사람들 잣대에 대면 테러리스트에 블과하죠. 페미니즘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득권 잣대에 대면 죄다 페미나치 테러리스트죠. 페미니즘은 여자에게 스스로에대한 선택권을 주자는 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문제가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방향성은 누구의 방향성이 먼저 틀려먹었는지 보세요. 노예를 부린 백인 잘못입니까 그 백인한테 폭탄던진 흑인 잘못입니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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