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기억이란 알 수가 없다.
다 잊었다 생각이 들다가도...
어느 날 문득,
스쳐가는 사람에게서 맡게 된 향기로 인해
이젠 얼굴조차 기억되지 않는 그 사람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살아 일어난다.
마치 언제나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정유찬_사랑이 지나간 자리中

그리고 꿈에서 만큼
부디 이런 내게 찾아와
"널 사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
비참한 위로라도 한 마디
해주면 좋겠습니다
서덕준_부탁中

기다려달라고 말해다오
설령 그것이
마지막 말이 된다 하더라도
오세영_이별의 말中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난 그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원태연_안녕中

나는 가난하여 가진것이 꿈 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것 내 꿈이오니
예이츠_하늘의 천中

나 아닌 아침과 오후를 사랑해도 좋아.
밤이면 내가 너를 쫒아갈게
서덕준_달의 이야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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