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디우스는 코나미에서 제작한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1988년 MSX용으로 출시되었어요코나미의 명작 슈팅 게임인 그라디우스 시리즈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패러디 답게 가벼운 분위기로 이루어져있습니다물론 게임을 해보면 가벼움과는 달리 굉장히 어렵다는 걸 느끼게되지만요 ㅋㅋㅋ기본적으로 그라디우스의 패러디인만큼 그라디우스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빅 바이퍼를 사용할 수 있지만파로디우스를 해보신 분들은 빅 바이퍼보다는 다른 캐릭터들을 고르셨을거에요 ㅋㅋ코나미의 다른 게임들의 캐릭터들인 남극탐험의 펭귄, 마성전설의 포포론, 고에몽의 고에몽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1988년 처음 출시된 파로디우스를 시작으로 파로디우스 시리즈는 총 5개가 발매되었어요파로디우스의 경우엔 장비가 다 똑같았지만 후속작인 파로디우스다!부턴 캐릭터들마다 다른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고그래픽도 굉장히 발전한지라 전작보다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많은 게임기들로 이식되었습니다파로디우스에서도 그랬지만 파로디우스 시리즈는 후속작으로 갈수록 약의 농도가 짙어지는 걸 볼 수 있어요파로디우스다! 초입에 등장하는 이 부분은 약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ㅋㅋㅋㅋ파로디우스다!가 출시되고 난 4년 뒤, 극상 파로디우스가 발매되었습니다1994년 발매된 극상 파로디우스부터는 2인 플레이가 가능해져 친구와 함께 이 약에 찌든 게임을 할 수 있게되었고2P가 열리면서 2배가 넘는 캐릭터들이 추가되어 다른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는 재미가 팍팍 늘어나게됩니다하지만 약캐와 강캐의 구분이 너무 명확한지라 약캐는 잘 고르지 않았어요 ㅋㅋ1995년 발매된 실황 떠벌이 파로디우스에는 타이틀처럼 코나미 게임인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의 패러디로게임을 시작하면 야구를 중계하듯 계속 게임을 중계해준다는 특징이 있었어요아케이드 > 가정용 테크를 탔던 다른 파로디우스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가정용으로 나온 게임이기도합니다그 후 1년 뒤인 1996년, 어쩌면 파로디우스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인 섹시 파로디우스가 발매되며파로디우스 시리즈의 마무리를 짓게됩니다섹시 파로디우스가 발매된 후 꽤 오랜시간이 지나 2007년 PSP를 통해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총합본인 파로디우스 포터블이 발매되기도했어요국내에선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라디우스 시리즈보다 파로디우스 시리즈가 훨씬 많은 사랑을 받았었어요 ㅋㅋ그라디우스처럼 난이도도 있는 편에 각종 패러디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있으니 인기의 이유는 납득이 가는 부분이구요혹시 파로디우스 시리즈를 오랜만에 해보실 분들은 꼭 집에서 혼자 계실 때 하시길!개그 요소가 굉장히 많지만 게임성은 가볍지 않았던 파로디우스!이 게임을 아시나요?이 게임을 아시나요? 다른 글들 : http://cafe.daum.net/dotax/OJGx/4670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