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는 극중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5년동안이나
감옥에 있던 20대 청년였음
마지막 희망 재심만 기다리고 있었음
윤선우씨 당신 무죄 아냐
처음부터 범인으로 지목되어 있었어
(이 변호사도 돈받고 재판 패소 시키려는 사람)
마지막희망이 사라지자 교도소에서 자살시도
윤선우의 억울함을 알게된 한무영기자는 당신의 억울함을 인터넷 생중계 해주겠다 약속함
한무영기자와 가짜 인질극을 벌여 병원에서 탈주
윤선우의 무죄를 알리기위해서 애국신문 가자들에게 자신이 왜 용의자가 된건지 말하는 윤선우
그저 시키는대로 했을뿐에요
5일동안 여관에 감금되서
경찰들 한테 폭행을 당했어요
그래서 거짓증언을 했다
그렇게 맞으면서도 경찰이니까 검사니까 시키는대로 했는데
그들을 믿은게 후회스러워요
상대가 대한일보야
감당할수 있겠어?
대한일보 장난질에 쟤는 모든걸 잃었어요
이젠 잃을것도 없다구요
도와줍시다
윤선우는 애국신문 생중계를통해 5일동안 자신이 무죄인것을 입증해 보겠다 선언
경찰이 모든 증거를 없애버렸지만 딱 하나 증거가 남아 있었음
과거 대한일보가 윤선우를 범인으로 확정지은 속보를 공개
경찰이 오전 6시30분에 도착 하였는데
속보가 올라온 시간은 오전 6시
대한일보가 경찰과 공조 했는지 해명을 원한다함
윤선우는 믿었던 친구의 배신에 절망하여
광진교에서 투신
착한척 그만하고 이쪽에와서 줄서
그럼 애국신문 애들 다 풀어줄게
우린 윤선우의 무죄가 밝혀질때까지 5일동안 생중계를 계속 이어 나갈거라 말했어요
근데 지금이 바로 5일째야
다음날 대한일보 1면에는
서로 다른 팩트의 기사가 나란히 실렸음
윤선우가 살아 있다는 속보또한 인터넷 곳곳 뜨기 시작
속보를 보고도 못믿으시겠어요?
처음부터 소설였다니까요
말도안돼 아무리 그래도 윤선우가?
죄송합니다
제가 많이 늦었죠?
이제부터 경찰은 거짓말한 놈들 잡으러 가세요
아무 잘못없는 우린 집으로 갈테니까
너 대한일보 기자 맞아? 신문 1면에 서로 다른 팩트의 기사가 나란히 실렸어. 대한일보 역사에 이런 일은 없었어" >
윤선우가 죽지 않았다는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누군가의 거짓을 증명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진실과 거짓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전 진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사실 앞서 한무영은 윤선우를 구했지만
언론에는 윤선우가 자살했다 보도 한것
대한일보가 범인과 공조 했다는걸 알았을땐
이길수 없는 싸움이라 생각했어요
거대언론을 이길수 없는건 완전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이죠
그들은 눈앞에 있는 증언도 증거도
그일을 저지른 죄책감 마저도 지워버리니까요
하지만 그모든걸 덮어버릴 수 있는 자만함
그게 빈틈였어요
우린 그걸 이용 하기로 한겁니다
모든걸 뒤집기 위해선
윤선우가 반드시 죽어야 했어요
그래야 대한일보 스스로가 윤선우의
무죄를 입증해 줄테니까
윤선우는 눈앞에서 사라진 후에야
또 죽어서야 기억될 수 있었어요
돈을 주면서 생중계에서 말한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
증언해 달라고 했습니다
선우야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