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있던일이에요
남자친구는 주말에 세미나 다녀와서 피곤하고 힘들어죽겠다며 통화하고
오늘 집 비니까 집에서 그냥 티비 좀 보다가
배달시켜먹고 잘거라고하길래
또 쓸데없이 술안주시켜서 술한잔하고 잘거같아서
남친 좋아하는 족발이랑 장좀 봐서 남자친구네 갔는데
한켠에 술상 치워져있고 웬 여자가 거실에 이불덮고 누워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굳어서 이게 뭔상황이냐니까
직장 후배래요
고등학교 후배고 대학후배라서 편하고 집도가까워서 그냥 저녁이나 먹을까 하고 불러서
소주한잔하고 누워서 티비보고있던거래요ㅋㅋㅋㅋ
그여자도 아무렇지않게 앉아서 쳐다보다가
일어나서 아~ 선배 여자친구분이세요? 들어오세요 밖에 많이춥죠 하는데
뭔가 저만 엄청 예민하게 구는거같고ㅋㅋ
제가 이상한게아니죠? 헤어지자고해도 그놈은 할말 없는상황인거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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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