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혼자 살고 있는 40살 노총각입니다.
그동안 혼자 해먹었던 요리사진들 올릴려고요. ㅎㅎ

제일 기본이죠.
새우 볶음밥입니다.
좀 이쁘게 담아 보려고 노력해봤죠.

파스타가 이 세상에서 만들기 가장 쉬운것 같아요.
그냥 면만 삶고 소스만 끓여서 부어 먹으면 끝이니까.
아라비아타 페녜입니다.

혼술 할 때는 역시 안주가 필요한데,
양파를 빵가루에 묻혀서 튀겨 봤어요.
고춧가루랑 카레가루를 넣어서요.
아주 맛있더랍니다.
근데 귀찮니즘땜에 잘 안하게 되네요.

제빵 제과에도 관심이 많은데 가장 자신있게 하는게 치즈케이크이죠.
파티참석 할 때마다 만들어가는듯.

마파두부에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고.

독거남의 소소한 일요일 아침..

깍두기 좋아해서 매년 겨울에 담궈 먹어요.
혼자 먹느라 한번 담그면 반년은 가는듯.


여름엔 냉면.

크림치즈를 넣은 말차마들렌이에요.

크림치즈랑 연어랑 엄청 잘 어울려요.
밥 위에 양파, 깻잎, 연어, 크림치즈, 새싹 올리고 간장 살짝 뿌려서 비벼먹으면 꿀맛.

새우 시금치 크림 파스타

우동

안주로 나초도 만들어봤어요.

귀찮아서 햄버거용 패티를 그냥 함박스테이크처럼 구워봤어요.

사골곰탕
사골 우려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몇번 해먹고 패스.

이것저것 집에서 만들다보니 뭔가 재료가 남아돌아서
몽땅 섞은 다음에 해선장 소스넣고 만들어 본 잡탕해물볶음입니다.
중국음식 같고 나름 맛도 괜찮아요. ㅎㅎ

생크림 카스테라라고 만들어 봤는데 저 카스테라 안에 생크림을 왕창 넣었죠.
카스테라가 너무 푸석해서 fail...

말차생크림롤케이크도 만들어 봤는데 겉면이...
맛은 있었어요.

올해 크리스마스 저녁파티때는 라비올리랑 립 스테이크를 먹었죠.

이건 작년 땡스기빙때인듯.
양갈비에요.

이건 작년 크라스마스저녁.
이때도 역시 스테이크. ㅎㅎ
근데 이때는 너무 초레어로 구워서....

버섯 파스타

양파계란덮밥이에요.

비스코티라고 나름 만들어봤는데..그닥... ㅠㅠ
이상 사진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루 리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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