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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 눈물 머금고 '카라 CD' 버려..
기사입력 2012-08-30 08:51 | 최종수정 2012-08-30 08:52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K-POP 마니아로 알려진 일본의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카라 CD를 버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이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 한국에 항의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가장 좋아하는 카라의 CD를 버렸다’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속한 민주당 관계자가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국회 결산위원회에서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행위는 불법점거라고 말한 후 대기실에서 한숨을 쉬었다”라고 말한 데서 시작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상륙 항의 결의안이 채택된 후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소중히 여기던 카라 CD를 눈물을 머금고 버렸다”는 내용으로 기사는 매듭지어졌다.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에 대해 “일본의 입장과 대치된다. 중단을 요구한다”며 일본의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그동안 K-POP에 대한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의 애정은 여러 번 드러났었다. 지난해 11월 한국 방문 시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카라, 소녀시대의 멤버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오는 9월 카라의 일본 프로모션에도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소식에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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