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례합니다." 혹은 "내리겠습니다." 한 마디 하면 사람들이 비켜줄텐데, 일언반구 없이 일단 몸으로 밀어버리는 유형.
우리나라는 유독 excuse를 잘 못한다고 느낌.
02. 백팩커
본인의 양손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타인의 불편함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지하철 내에서 백팩을 메고 있는 유형.
오히려 타인이 지나가다 가방을 건드리면 째려보기까지 함.
03. 폰러버
사람들로 가득한 만원 지하철에서 굳이 본인이 공간을 창출하여 폰질하는 유형.
억지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타인의 어깨 위나 머리 앞에 폰을 두는 경우도 봄. 타인이 내 신체 근처에 폰을 두고있으면 신경쓰이고 꽤나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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