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본 사람들은 공감할만한 아빠와의 애증관계.jpg

그리고 이 글에 대한 덧글

어릴때 상처줄거 다주고나서 다 커버린 딸한테 무작정으로 관계 호전하려함
이미 마음의 문 닫은 딸은 외면하고 거기서부터 이제
제 딸이 저를 외면합니다...이러면서 과거 본인이 줬던 상처 생각안하고 질 시작

[아이러브니]

너무나도 공감이네요...

[황민현덩어리]

너무너무너무 공감해요..

[밍챠더쿠]

정말 공감합니다..

[INFINITE 이성열 워더]

공감...

[내 청춘,화영연화]

아대박진짜 지금의 저에요...........갑자기 카톡으로 막 자기 열심히 할테니까 나 하고싶은거 있으면 다 말하라고 포기하지말고 다 말하라고 자기가 다 해준다고..그리고 갑자기 영화도보고 밥도 먹쟤요...진짜 아빠 잘못부터 제대로 뉘우쳤는지 물어보고싶네요 어렸을 때 아빠 때문에 생긴 가정 트라우마는 어쩌죠..ㅋㅋㅋㅋ

[김지연.]

전 애증도 아니에요 남은건 미움과 혐오뿐.. 제 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도 참담하네요

[전원우0717]

진짜 너무...공감되네요...ㅜ

[저 푸른 바다와 내 헤르츠를 믿어]

격공 그래서 얼른 대학 졸업하고 취업해서 독립하면 연 끊을 생각입니다

[감탄]

전 그런 아버지를 말리지 않았던, 아버지만큼이나 저에게 그러신 어머니도 원망스럽네요 두 분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될 미래가 슬퍼요 제 상처를 외면하기도 싫은데

[.양요섭]

너무 공감합니다 덕분에 누군가가 소리지르는거에 대해서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도 평생 안고가게 생겼는데 본인은 저에게 그런 트라우마가 있는지도 모르겠죠

[우디]

와... 진짜 하나하나 다 공감돼요. 어릴 때 그렇게 무섭고 거칠게 대하고 뭔가 삐끗하면 바로 화내고 혼내고... 지금은 자취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본가에 갈 때마다 아빠가 무서워요. 피하고 싶고... 이것저것 저한테 말 거시는 것도 무서워서 최대한 단답하고 그래요. 아빠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서워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여러 복이 많지만 부모복도 엄청난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하고 단란한 가정...

[젝 스 키 스 은 지 원]

진짜 공감... 그래서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애들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아빠의 폭력을 보지 않고 자란 애들이 너무 부러움 중학생때 얼마나 집에 들어가기가 싫었는데 ㅋㅋ

[NUEST]

충격받았어요 저네요...

[하르마이니]

와 진짜 격공합니다...

[CandyCandy]

세상 대부분의 아빠 아닐까요

[네시에 만나, 우리.]

진짜... 그 괴리감 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이고 힘들어요 요즘. 그 전에 차마 용서하기 힘든 미운 것들도 많지만 우리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최선을 다한 것도 맞기에. 차라리 아예 나쁘면 모르겠는데 진짜 괴로워요. 너무 밉고 내가 아빠를 미워하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돌아가시면 너무너무 후회될 것 같아서. 상처 받은 건 난데 고민하는 것도 저네요

[새롬]

진짜 딱 제 마음이랑 같아요 ㅠㅠ

[오쎼훈]

공감입니다...

[침치미샤릉해]

이해가 되어서 슬프다...

[따봉]

집을나왔어요낭랑18세에

[사인함수]

에휴..... 아버지가 어떤 마음이신지는 알겠지만 상처가 절대 안 아물것같네요... 그냥 안타까워요

[닉네임15096462065919]

이거 너무 힘들어요. 어쩔 땐 한없이 안쓰럽다가도 어렸을 때 생각하면 또 힘들고

[세븐틴 S.coups]

공감..

[bang2]

충격적이다..다들 아빠를 무서워하시는게

[세슈]

애기때 아빠랑 진짜 많이 싸웠었는데 이제는 좀 괜찮아요 애기땐 아빠가 진짜 너무 미웠었어요

[사실은엑소멤버시우민언니]

너무공감이다....

[사실은엑소멤버시우민언니]

엄마가 자꾸 아빠 감싸는것도 너무 짜증나요.. 자기도 많이 당했으면서...

[겹벚꽃]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된다. 할아버지께서도 그러셨다니 어찌 보면 아빠도 피해자라 안쓰럽긴 한데 그렇다고 나까지 피해자가 되긴 싫음. 아빠 기분에 맞춰주고, 늘 눈치 봐야 하는 삶이 싫어서 얼른 집 뜨고 싶어요. 엄마도 눈치 보기를 강요하는 것도 싫고. 부모님 덕분에 화려한 도시 속 큰 소음을 동경하던 제가 조용한 걸 더 좋아하고, 소음 자체에 두려워하고 놀라는 거에 겁도 없던 제가 소리만 들리면 깜짝 놀라는데 너무 힘들어요. 후유증이 심한데 부모라고 아양 떨고 있으라니까 하다가도 혐오와 애정이 섞인 감정으로 대하니 제가 싸이코 같고 미치겠어요... ㅋㅋ 이제는 괜찮아졌지만 후유증은 여전해요.

[지혜]

술마신 남자가 두렵고 혐오감이 들어요 소름돋고 말걸어지면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술먹고 가족 매일 위협하신 아빠가 주신 트라우마에요

[지혜]

나만 이러면 차라리 다행인데 얼마전에 처음 남자친구를 사귄 스무 살 여동생이 남자친구와 저녁 먹다가 남친이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는 아빠가 생각난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헤어지고 싶다고 울더군요 그게 제일 상처였음 내 동생이 남자친구도 제대로 못만나요 아빠 덕에

[망둥이]

공감돼서 눈물까지 나오려고 하네요

[혜냐]

많은 생각이 드네요

[볼콕린]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뛰어요 불안해서...

[마리용]

어쩜 내가쓴글같네

[초두라떼]

남아있는 애정도없네요,,남들은 교복입고 학교다녔을때가 가장행복했던때라는데 저한테는 그저 끔찍하고 혐오스러운 순간들이었어요

[급성위장관염]

진짜 공감....

[13lock13]

와 진짜 너무 공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GOT7 영재]

공감합니다ㅜㅜㅜ

[라리사도노반]

공감하는 분들 많아서 슬프네요...저도 공감하지만

[싱스트리트]

진짜공감해요 절대 씻을수 없는 상처인데 늙은 아빠가 처량하기도하고 너무 밉기도하도 어렸을때 사랑 많이 받고 자랐으면 내가 이런 성격이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겉으로는 용서했지만 그때 생각날때마다 가증스러워서 미칠것같고ㅠㅠ

[1 MILLION Dance Studio]

그래요 옛날보단 나아요 그게 좋아졌다는 뜻은 아니에요

[탱귤탱귤]

너무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