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신의 위치와 모습에 대한 많은 갈등들이 교차함
그리고 그 갈등은 제대로 된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음,,
하지만 그런 자신의 지나간 순간들을 회의적으로 바라볼 시간에
누군가는 앞으로 더 나아가겠거니 싶은 불안감에 애써 태연한 척 감추지만
결국은 언젠가 한계에 맞닥드리게 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옴
허나 주위에서는 괜찮다, 충분하다라는 말로 위로를 하지만
막상 자기 자신은 그런말에 전~혀 자극이나 위로가 되지 않음
왜냐면 여태까지 이렇게 살아왔으니까,,
분명 머리로는 상대방이 어떤 뜻으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할 수 있음
단지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할뿐이지만,,
혼자서 자각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자극이 된다면
잠시 숨어있던 본심은 다시 모습을 비출거기에 오늘도 나 자신을 몰아세우며 달려갈뿐임
초아가 말했던게 되게 공감되서 퍼왔는데
연사같거나 팬성 같으면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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