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엑소의 백현과 빅스가 IOC 총회 개회식에서 각각 애국가 제창과 공연을 펼친다.
엑소의 백현은 5일 저녁 강릉에서 열리는 IOC 총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다. 그는 아름드리합창단과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25명 초등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백현의 애국가 제창 이후 조직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등의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진다.
이후 진행되는 IOC 개회 축하 문화공연에서는 그룹 빅스가 나선다. 빅스는 곡 '도원경'의 무대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가락과 K팝이 만난 화합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도원경'은 무릉도원의 동양적 판타지를 녹여낸 곡이다.
이날 IOC 총회 개최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IOC위원 200여명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소장 등 내외가 참석하며 관련 정부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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