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 읽다가 공감되는 글보고 공유할려고 올려// 요점되는 문장만 골라서 적었어
어차피 홍준표는 ' 대선용 얼굴마담 '에 불과하다. 그에겐 세력도, 리더쉽도 없다. 한나라당 대표를 했다지만 이리저리 휘둘리다 5개월 만에 사퇴하고 말았다.
시도때도 없이 막말 토해내고 독선적인데다 좌충우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를 머리통 굵은 중진들이 가만 놔 둘 리 없다.
선거 끝나면 친박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대번에 무장해제시키고 말 것이다.
물론 홍준표의 선전으로 기세가 오른 자유한국당은 선거 이후 온갖 위세를 다 부릴 것이다. 보수의 기틀을 새롭게 다지고 리모델링 하는 일따위엔 관심조차 두지 않을 거다. 이런 보수를 파트너로 둔 진보,개혁도 커다란 곤경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것이 이 나라 보수를 대표한다는 세력의 수준인 것을.
요즘 홍준표와 자유한국당, 그리고 바른정당 탈당파의 모습을 보면 이런 개탄이 절로 나온다.
"죽어야 사는데, 죽는 방법조차 찾지 못하니, 끝내 죽는 길로 가는구나."
비록 문후보님이 대통령된다고 할지라도 지지율로 보면 홍이 안 제치고 2등할수 있음
보수당쪽에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규탄하는게 그나마 바른정당인데 홍이 2등하면 자한당이 힘이 쎄질게 뻔함
그 밥이라지만 유승민이 홍만큼은 이겼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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