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속도(심지어 속도를 올리면서)로
저렇게 작은 곡률로 안쪽에서 밖으로 안밀려 나가고 딱 버티면서 도는 능력 세계 최고
짤 보면 결정적 순간에 남보다 작은 거리를 탐.
곡률차이로 인해 남보다 적은 거리로 돌아서 1등을 쉽게 추월해 버림.
1등 하던 선수도 저렇게 안돌고 싶은게 아님. 못도는거임.
크라머는 워낙 거구라 저런 민첩한 움직임이 힘들 뿐더러 저 속도에서 저 곡률을 타면 지 무게에 팅겨나가버림.
이승훈의 적당한 몸집 + 순간 폭발력 + 숏트랙 경력 이 만들어낸 작품임.
p.s. 참고로 오늘 예선때도 딱 한번의 저런 폭발적 움직임으로 1등(5점) 찍고 게임 중간에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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