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첫문장이 있길래 마지막 문장도 쪄봤어옹..
서치+기억을 살려서 쓴 거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이니 당연히 소설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하얗게 보였다.
내 차례구나, 그녀는 생각했다.
두려움 때문에 그녀는 눈길을 얼른 아래로 돌렸다.
도시는 여전히 그 곳에 있었다.
/눈먼 자들의 도시, 사라마구
정말 지루한 장마였다
/장마, 윤홍길
나는 팔을 벌렸다. 총구를 향해 가슴을 열었다. 그리고 언덕 아래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나야. 내 인생을 상대하러 나선 놈, 바로 나.
/내 심장을 쏴라, 정유정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뜨는 법이니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사랑하는 뽀르뚜가, 저는 너무 일찍 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원히 안녕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J.M 데 바스콘셀로스
바야흐로 진짜 여름이 시작되려는 참이었다.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그러나 이미 어느 쪽이 인간이고 어느 쪽이 돼지인지 분간할 수 없었다.
/동물농장, 조지 오웰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 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운수 좋은 날, 현진건
지난 19년 동안 그 흉터는 한 번도 아프지 않았다. 모든 것이 무사했다.
/해리포터, 조앤 K 롤링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말아라. 말을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니깐.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그러나 나는 그 목소리를 무시하고 더욱 빨리 달린다. 추억이라니. 환상이라니. 그 모든 것은 내게 있어서는 줄곧 현재였으며 현실이었다. 마법이라는 것 또한 언제나 선택의 문제였을 뿐 꿈 속의 망중한이 아니었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그랬다. 모든 것이 아래에 있었다. 저수지와 눈보라 속의 들판, 그리고 족제비가 보였다. 비쩍 말라서 축 늘어진 암탉을 물고 사냥꾼 족제비가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다.
/마당을 나온 암탉
"그런데 참 이번 계집애는 어린 것이 여간 잔망스럽지 않드군. 글쎄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지 않어? 죽거든 저 입었던 옷을 꼭 그대로 입혀 묻어 달라고..."
/소나기, 황순원
이 돈이 당신 인생을 아무리 바꾸어 놓더라도 내 인생은 당신으로 훨씬 더 많이 바뀌었단 걸 잊지 말아요.
-Love, Will-
/미 비포 유
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이른 건 없단다.
넌 뭐든지 할 수 있어.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벤저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어떤가요, 와타나베 군. 이것이 진정한 복수이자, 와타나베 군의 갱생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고백, 미나토 가나에
미안합니다. 이제, 갑니다.
/우아한 거짓말, 김려령
그날처럼, 웃는 해골을 내밀던 여섯 살 오후처럼, 나는 아버지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해피 버스 데이."
/7년의 밤, 정유정
만약 그 때 한 아이가 당신에게 오면, 그 아이가 웃으면, 그 아이의 머리카락이 황금빛이면, 그 아이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으면, 당신은 그 아이가 누군지 짐작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상냥하게 대하라!
나를 이토록 슬퍼하게 놔두지 말고 그가 돌아왔다고 얼른 편지해 주기 바란다.
어린 왕자가 돌아왔다고.......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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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ㅏ 성동일 딸 빈이 큰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