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ovie.daum.net/v/oTPiMLCAQt?f=m&dmp_channel=moviestar&dmp_id=1071689
내 세대는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했고 정치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았지만, 어딘가에 답이 있다고 믿었다. 불평등과 부조리, 각종 모순이 만연했지만,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이 있다고 믿었고, 믿고 싶었던 거 같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분명히 뭔가 잘못됐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세상은 빠르게 편리해지고 깔끔해지고 세련돼 간다. 그 속에서 개인은 점점 왜소해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진다. 분노함으로써 무언가를 해결할 수 있을 거 같지만, 해결되지는 않는다.
tmi 난 이 영화 아직 안봄
근데 감독님 인터뷰가 너무 공감감
우리의 지금 이 현실 이야기 너무 공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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