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AFC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수원과 알 사드의 경기는 알 사드가 1:0으로 리드하며 시간만 끌어대던 상황.
알 사드 놈이 최성환 선수를 스터드로 찍음. 얼핏 보면 공 차고 실수로 한 것 같지만
분명히 아래를 힐끔 봤음.
'고의로 찍었다'까진 아니라도, 아래 사람이 있는 걸 판단하고 있었다는 걸 추측 할 수 있음.
참고로 적 찍은 놈이 이러고 어떻게 있었냐면 찍은 반댓발 아프다고 뒹굴 뒹굴 누워 있었음.
스터드로 눈 근처를 찍었기에 응급 조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었는데 뭥미 시벙. 갑자기 니앙 쉐리 득점.
골의 진상을 확인 해보면, 최성환의 부상 이후 경기가 잠시 멈췄고, 수원이 공격하던 중이였으니 공 소유권을 갖은 알 사드가 수원에게 돌려주는 척 하다가 역습해서 골 박은 거.
니앙의 혼자 한 짓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공을 날린 선수가 니앙이 달려 들어가는 것을 보며 찼음.
심지어 코치까지 나서서 세레모니 하는 거 보면 노-답.
이에 빡친 수원. '린저씨' 킹갓종수는 감독 쉐리와
(내 기억으론 여기서 한국말로 욕 함.)
킹갓마토는 선수 쉐리들이랑 다투는 중.
우즈벡 출신 게인리히는 저런 쉐리들쯤은 가뿐하다는 듯이 실실 웃으며 싸움 준비 중.
관중도 난입 했는데, 알 사드 미들은 이 관중들도 팸
근데 스테보한테 죽빵 맞아 피 터지고, 게인리히한테 쳐발리니 도망가는 놈들 ㅋㅋ.
백업 키퍼 양동원은 그걸 쫓아가서 발로 깜 ㅋㅋㅋㅋ.
심판 병.신들은 멀뚱 멀뚱 쳐다보기만 함.
고종수는 계속 상대 감동 쉐리랑 싸우는 중.
심판들은 감독이 싸워도 계속 지켜보기만 함 ㅡ.ㅡ
(이후 니앙이랑 케이타, 스테보와 고종수 등이 퇴장 당함.)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었고, AFC의 추가 징계는 스테보와 고종수에게만 내려지고 니앙이랑 케이타는 레드 카드로 인한 1경기 정지가 전부.
2차전에서 오장은이 경기 시작하자마자 골 넣었지만, 병.신들이 전반부터 침대축구 시작해가지고 쥐났다고 눕고, 같은 팀끼리 부딪혔다고 눕고, 알고 보니까 접촉 자체도 없었고, 누워서 실실 쳐 웃고, 골키퍼도 몇 번을 눕고 에효.
결국 이 쉐리들이 결승 가서, 저 니앙이랑 케이타 앞세워서 우승
그리고 저 알 사드 수비 중심엔 이정수가 있었는데, 저 1차전 당시 보면 코치랑 선수들한테 뭐라고 막 하던데, 알고보니까 우리도 똑같이 한 골 먹히자고 한 거였고,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혼자서 실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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