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막자고 길가에 소변기를?…파리시민 "흉하다" 불만



프랑스 파리의 노상방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공중 소변기가 현지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파리시는 친환경 기능을 갖춘 이 소변기를 거리 곳곳에 설치해
노상방뇨에 따른 악취 문제 등을 해결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외부에 완전히 노출된 이 소변기가 흉하다면서
지역 당국에 철거를 요구하고 있으며, 청원서 제출도 계획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냥 거리에서 소변을 볼 것"이라면서
"그것이 정말로 사람들을 신경 쓰이게 한다면 우리는 다른 장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26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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