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한 스포츠 매체가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축구를 낮게 평가했다. 조별리그 스웨덴과 경기를 가장 관심 없는 매치로 꼽았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48경기에 대한 관심도를 순위로 매겨 발표했다. 한국의 경기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F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 멕시코와 두 번째 경기가 36위, 독일과 최종전이 39위였다. 야후스포츠는 F조에서 "멕시코가 독일과 첫 경기에서 지면 한국과 경기에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릴 것"이라면서 "바쁘지 않다면 챙겨볼 경기"라고 전했다.
한국과 월드컵 챔피언 독일의 경기는 '결과가 뻔한 경기'로 분류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은 2회 연속 정상을 노린다. 한국은 24일 0시에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대결한다.
한국의 첫 경기인 스웨덴전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재미없는 경기'로 선정됐다. 야후스포츠는 이 대결을 48위에 놓으면서 "특징이 없는 경기인 데다 (미국 시각으로) 오전 8시에 열린다"면서 "이 경기를 보느니 잠을 더 자겠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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