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75782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35 출처
이 글은 7년 전 (2018/9/12) 게시물이에요




6·25 美 참전용사가 기록한 '1952년 서울'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아이들ㆍ문화재 등 찍은 사진 300여장 본보에 보내

어떻게든 수업에 보내려는 부모들 열성이 인상적

어린 선생님에게도 깍듯… ‘한국 미래 밝다’ 예감

남북 정상회담 감회 커… 한반도 평화 깃들길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마빈 프리드먼(Marvin Friedman)은 6ㆍ25전쟁 당시 유엔군 교육자문관(Education Advisor)으로 활동하며 보육원 설립 등 교육사업에 참여했다. 그는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틈틈이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프리드먼씨가 기록한 아이들. 미군 트럭 사이에 서 수줍게 웃는 소녀와 꽃다발을 파는 소년.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한복을 입고 짐을 머리에 인 소녀와 군모를 쓰고 곡괭이를 든 소년의 모습이 제법 어른스러워보인다.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카메라 앞에 선 소녀의 수줍은 미소가 석양빛을 받아 빛난다.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호기심과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들.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마빈 프리드먼(90)씨와 그가 보내온 6ㆍ25전쟁 당시 촬영한 필름 및 사진.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서울 일대를 담은 컬러 사진 수백 장이 새로 세상에 나왔다. 포화에 무너진 아비규환의 현장이지만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만큼은 살아있다. 빨래하고, 나무 지게 지고, 널뛰기하고, 노래하고 삶은 그렇게 계속됐다. 당시 문화재를 만나는 호사도 누릴 수 있다.

한국일보는 최근 미국 뉴욕 맨하튼에 사는 마빈 프리드먼(90)씨로부터 흑백 필름사진 111장과 컬러 슬라이드 필름 210장을 받았다. 프리드먼씨가 1952년 3월부터 11개월간 유엔군 교육자문관(Education Advisor)으로 서울에 근무하면서 찍은 기록들은 서랍 속에 묻혀 있다가 두 세 사람 손을 거쳐 한국에 닿았다. 그는 지인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보는 감회가 남달라 죽기 전에 공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광릉’과 주변의 울창한 ‘광릉숲’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미술을 전공한 프리드먼씨는 서울 근교의 사찰과 능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명륜당(왼쪽)과 단청.



"한국인들은 전쟁 통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인스티즈

명절을 맞아 한복차림으로 널뛰기를 하는 여성들.




이하생략



기사링크 들어가면 사진 더 있당

http://v.media.daum.net/v/2018062504445178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자매끼리 여행 가면 제일 좋은 점.jpg
23:44 l 조회 48
같은 안검하수인데
23:42 l 조회 130
남편이 유난 떤다 vs 아니다
23:34 l 조회 524
원래는 인도풍으로 제작된 유명한 노래
23:32 l 조회 489
화장으로 코 성형 시켜 버리기2
23:30 l 조회 920 l 추천 1
낮에는 경찰, 밤에는 로스쿨생···매 순간 충실함으로 변호사시험 수석 쾌거를 이루다
23:29 l 조회 457 l 추천 1
진짜 얼굴이 늙지않는 장나라1
23:28 l 조회 839
조진웅이 시그널의 이재한 형사를 싫어했던 이유.jpg10
23:07 l 조회 6375
우울증 환자 집에 고양이 가족이 무단침입1
22:58 l 조회 4039 l 추천 5
아이유 팬미팅 삼행시1
22:55 l 조회 1476 l 추천 1
지석진:소민아 너 나 죽으면 울거야?
22:50 l 조회 3919 l 추천 1
요즘 부자와 가난한 자의 차이...jpg25
22:40 l 조회 11292
휴강인데 혼자만 학교 온 거 알고 열받은 누나
22:33 l 조회 3807 l 추천 1
조진웅 이재명 조카 범행수법, 나이, 지역 모두 동일.jpg153
22:31 l 조회 21106 l 추천 3
같은 피를 나눈 친자매가 맞습니다1
22:28 l 조회 6209
[핑계고] 유재석은 무슨 재미로 살까?
22:17 l 조회 1013
유재석의 인생은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사람들에게3
22:15 l 조회 4197
한국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히트 친 레이디 가가 히트곡
22:10 l 조회 1589
결벽증 있는 친구가 같이 자자고 불렀는데 불편하면서 좋아.jpg5
22:09 l 조회 8812 l 추천 1
강아지가 자꾸 캣타워에 올라가서 큰일이에요3
22:08 l 조회 3741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