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더쿠 및 캐스팅 기사, 광고대행사 블로그 등 재편집

신성록은 대한제국 황제, 절대 권력자 '이혁' 역할 대한제국 경제 활성화에 큰 공을 세워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카리스마 있는 황제임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지만 이혁의 내면은 비리와 부패로 찌들어 있음 여성편력으로 늘 여자를 바꾸면서도 죽은 황후를 못 잊고 그리워하는 로맨티스트로 이미지 메이킹에도 성공함 황실 대변인인 민유라(이엘리야)와 내연관계에 있음

장나라는 뮤지컬 주인공이 돼 죽을 때까
지 무대에 서는게 오랜 꿈이었지만 정작 현실은 연출자가 기피하는 땜빵 전무 배우 '오써니' 역할
황제 이혁을 고등학교 때부터 동경해온, 황제 빠순이이자 황제 덕후 황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비난하는 댓글이 있으면 ‘신고’를 누르고 온갖 욕을 퍼부을 만큼 열성적인 팬

그러던중 극단에서 황실초청공연이 열리던날 테러범때문에 죽을뻔한 황제를 오써니가 살려주는 사건이 일어나고 태후(신은경)는 현재 황실 실세인 민유라를 맘에 안들어해서 민유라를 황제한테서 떼어놓기 위해 저 사건을 빌미로 오써니를 황제의 두번째 황후로 들이게됨

그런데 민유라는 황제 말고도 천우빈(최진혁) 과 사귀고 있었고 자기 아들을 두고 황제를 만난다는 사실에 분노한 천우빈 엄마와 싸우다가 천우빈 엄마를 죽임 천우빈은 자신의 엄마를 죽인 사람이 황제라고 생각해서 황제한테 복수하기 위해 100키로 거구에서 살을 빼고 이름을 나왕식으로 바꾼후 황실 경호원으로 황실에 입성함

황제는 써니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황실에서 대왕대비 사건의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자 황실에 대한 복수라는 같은 목표 가진 써니와 천우빈은 사랑에 빠짐

이혁은 써니가 이혁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은 후에야, 엇갈려서 써니를 좋아하게 되고 이혁이 처음 만났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선물했던 ‘빨간 구두’를 매일매일 닦으면서 애지중지했던 써니, 그러나 써니가 더 이상 그 구두를 신지 않고 버렸을 때, 이혁은 이상한 마음이 들었고 자기도 모르게 써니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끼게 됨 그리고 써니가 천우빈과 사랑에 빠지면서 그 두 사람을 지켜보는 황제는 '무서운 질투심'에 휩싸이는데....


남주 최진혁 여주 장나라 서브남주 신성록 서브여주 이엘리야 김순옥 신작 〈황후의 품격> SBS에서 12월 방영 예정 입헌군주제 시대라는 가정 하에 황제와 결혼한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 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