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자신의 팀 선수들을 옹호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외질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회네스 회장은 "뮌헨은 우리 선수들을 위해 분명한 입장을 취해야 할 때이다"며 "더 이상 (우리 선수들을) 무례하게 보도하는 것을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루메니게 사장 역시 "노이어에 대한 비판에 말문이 밝혔다. 훔멜스와 보아텡을 '늙은이'라고 비난한 기사를 읽고 '제정신인가'라는 말만 떠올랐다. 언론에 품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신들의 선수를 옹호하기 위해 나선 회네스 회장은 평소 다른 팀 선수들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메수트 외질이 국대에서 몇년 간 X(shit) 같았다 라고 비난하거나, 뮌헨전서 거친 태클을 가한 카림 벨라르비를 보고 '정신병(mentally ill)'이 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회네스 회장은 여전히 외질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외질을 보고 X같았다고 말한 것도 잘못됐다. 그냥 쓰레기(Crap)였을 뿐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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