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석 : 그 뒤로 제 별명은 ‘듬직하지만 그리 높지 않은 산’이 되었습니다설명) 이영호가 완전 꼬맹이이던 시절 내부랭킹전에서 계속 1등을 차지하자 박정석이 불러내서 자신의 커리어를 불러주며 “나부터 넘고와라” 라는 명언을 남김 그리고 영호는 1년만에 그 커리어를 뛰어넘어버림...이영호피셜: 그뒤로 겸손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지금의 저는 정석이형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