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드라마 보다 같이 보시라고 졸라게 캡쳐 해봣습니다.

(부잣집 여자임.
여자가 기분 안좋은일 있어서 남자 불러냄)

(여자 집 청소해주던 알바임)

(이남자인데 신부님이 될 사람임)

지금 당장 와요

네?

지금 당장 와달라고요. 나 있는대로.
남자:아..지금요..?죄송한데 제가 지금 알바중이라..지금 당장은..

그래요?..알겠어요.(다시 어디론가 전화를검)

어서오세요~

류은호씨 되시죠?강대표님이 모셔오라 십니다.가시죠

보시다시피 알바중이어서..
"아 오늘 이 가게 알바 접습니다"

네?

방금 대표님이 이 가게 다 빌리셧거든요. 통으로..가시죠.
헐...



안먹어요?

또 분위기 은데서 밥먹엇나봐요?오늘도 남자때문에?

오늘은 가족때문에. 내 생일이라 모이는줄 알고 갔더니 아니더라구요.

(생일이구나)

저기요~!

(뭥미)

(얘 알바생임)
저 계산좀 먼저 부탁드릴께요

됐어요. 내가 불럿으니까 내가 낼께요.

(에헤이 얼른계산해줘요)

(알바주제에?)

저 생각보다 돈 많이 벌어요.늦었지만 생일 축하세요. 맛잇게 드세요.

(배경음악)뿅감

(뵹감)

(알바가 멋있는 배경음악)


(여자 직장까지 찾아와서 기다림, 케익들고)
뭐에요? 나 찾아온거에요?
네.

(싸늘하게)왜? 또 좋은일 하라고?
(예전에 남자가 기부하라고 부탁한적 있음)

아뇨. 좋은일 하려고.

짠!케이크는 못타셧을꺼 같아서.

(달달한 배경음악) 뭐 잘 안챙겨 먹잖아요. 그래도 생일인데.

초는 약식으로 하나만.

노래는 안좋아 할거 같으니까 안부를께요. 불어요. 초


내가 생일에..

화분하나 받았거든. 근데 꽃말이 그거야.


반드시 오고야말 행복..

(멀뚱멀뚱)

나도 내가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내 몫으로 오는 행복이 있다면,..그건..


그쪽인거 같아서.


(허헉)네??!!

좋아해요...내가..

(달달한 배경음악)
밤에 이게 뭔짓거리여..
주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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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개잘생김 이번에도 개잘생기게 나오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