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가든로지(프레디의 집) 의 낙서를 모두 지워버린 메리 오스틴.jpg

2017년 11월19일 기사입니다...

퀸 팬들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장소 가든로지 영화보면 자주 나오지만 프레디의 저택이죠... 

전세계 팬들이 모여들어 추모를 하고 프레디를 생각하며 벽에 흔적을 남겼왔는데

결국 동네주민들의 항의와 그만하면 됐다는 메리의 의견으로 낙서가 모두 제거 돼버렸네요

낙서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경고문도 있고

뭐 퀸 팬들이야 당연히 크게 아쉬워하는 반응이고...

그동안 팔렸네 안팔렸네 루머도 많았던 집인데 저런 행동을 한걸보니 아직도 메리는 가든로지에 거주하는게 맞는듯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프레디는 사후 유산의 절반가량과 저작권의 상당부분 그리고 자신이 살던집을 

사랑했던 여인 메리에게 주고 떠납니다...

나머지 반은 여동생과 어머니에게 줬다는것만 봐도 프레디가 생전에 얼마나 메리를 아끼고 사랑했는지 알수있는 부분이죠

근데 팬들이나 가족들, 멤버들,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메리를 좋게 보지많은 않는거같더군요

여러 루머들도 많고... 살게해주라고 했던 프레디의 애인 짐허튼을 가차없이 밴시키고..

프레디 사후 남편이었던 데이빗과 이혼하고 얼마후 두번째 결혼후 다시 이혼

그뒤로  쭉 혼자살고있는데...인터뷰때마다 자기는 프레디와의 의리를 지켜야한다고 말하고 

뭐 나름 무난하게 잘 이끌어온건 맞는거같아요

그래도 팬들의 흔적을 지운건 좀 서운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