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비교하면 매우 초라해진 칼라사르의 규모
절망스럽게도 드로고를 따르는 칼라사르
대부분이 모두 이곳을 떠나버렸음
하지만 끝까지
대니의 곁을 떠나지 않은 조라
의식을 잃었던 대니가 간신히 깨어남
조라가 조심히 대니를 일으키는데
깨어나자마자 아들을 찾는 대니
대니의 질문에
조라는 쉽게 입을 열지 못했음
힘겹게 사산 소식을 전해주는 조라
마음이 무너지는 대니
그때 들려오는 미리 마즈 두어의 목소리
마음이 무너져 내린 대니에게
출산 당시 끔찍했던
아이의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함
그 '대가'는 대니의 아들,
라에고를 의미했던 것
그럼 드로고는 어떻게 됐는데?
대가를 치뤘으니 다시 칼 드로고를 얻었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들의 희생으로 되살린 드로고의 모습을
당장 확인하려는 대니
그 수없이 줄을 메우던 칼라사르는 모두 사라지고
이제 이곳엔 공허함만 남았음
그나마도 떠나기 두려워 남아 있거나
대니를 따르는
극소수의 인원이 남긴 했지만..
약자는 따르지 않는 도트락의 잔인한 현실을 얘기해주며
대니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조라
그리고 미리 마즈 두어를 따라간 그곳에서
대니는 마침내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남편과 마주하게 되지만
드로고는 그냥 목숨만 달랑 붙어있는
산송장에 불과한 상태였음
살아도 산 게 아닌 드로고의 모습에
절망스러워 하는 대니
대니는 그제서야 이 모든 원흉의 시작이
미리 마즈 두어였음을 알게 됨
대니는 그녀와 단둘이
얘기를 해보겠다고 하지만
조라는 이제 대니까지 해할까 두려움
하지만 남편도 잃었고, 아들도 잃었고, 모든 걸 잃은
대니에게 지금 두려운 건 아무것도 없었음
대너리스 : 넌 내가 뭘 얻을 건지, 대가가 뭐였는지 알았지?
드로고를 저렇게 만든 것도,
대니의 아이를 죽게 한 것도
모두 그녀가 꾸민 짓
대니는 끝까지 그녀를 믿어주고 변호해줬지만
미리 마즈 두어는 자신의 모든 걸 앗아간
도트락인과 드로고에 원한을 품고 있었고
애초부터 대니를 도울 생각 따윈 1도 없었으며
오직 복수만을 위해 대니에게 접근했던 것
네 목숨 내가 살렸는데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는 대니
미리 마즈 두어는 대니에게
'모든 걸 잃고 목숨만 달랑 붙어있는 삶'이
얼마나 의미없고 가치없는지
드로고를 통해 보여주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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