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의 인구 통계입니다.
소도시인데 인구는 7만정도 살고 인구 줄어드는게 어마어마합니다.
거의 매넌 1000명이상씩 줄어듭니다.
작년에는 1400명정도 줄어들고 올해도 1300명이상 줄어들듯..

아래 연도별 인구통계입니다.
2010년까지 인구가 늘었죠?
이게 노무현정부때 정부기관 지방이전과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 정부기관이 조금 큰게 하나 들어 왔습니다.
그것도 약발이 2010년에 끝났는지 그후로 지속적으로 줄어들죠?
출생자수는 어마무시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올해 출생자수가 300명이 안될듯...
예측을 하자면 20년내에 초중고 학교 50%정도가 폐교 될듯..
고령화는 전국에서 최고수준이고...

아래 연령별 인구는 2018년 6월 기준입니다.
고령화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있습니다.
60세 전후는 1400명정도 0~3세는 400명이하....
제일 심각한게 노동인구 입니다.
퇴직하는 사람은 1400명전후인데 신규구직자가 500명 전후입니다.
그러니까 매년 900명이상의 노동인구가 줄어듭니다.

저 주황색중에 한곳에 삽니다.
인구는 줄어드는데 집은 계속 지어지고 집값은 작넌부터 내리막 타기 시작했고...


인스티즈앱
윈터 열애설 여파 체감